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네가 궁금해하는 목사부부 보여줄게,
역광이라서 잘 보이지 않는게 안타깝다,
하지만, 밝은사진도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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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곡 / The Salley Garden - 임형주
정우야 미서나 흥보기야!
갈을 깊어가고 우기에 들어선 시애틀이구나
떨어지는 낙엽들이 아깝기까지 하니 나도 이제 갈을 지나는 나이이고 말이야
정우야 ! 목사님께서 만지시는 이름 모를 생선은 더 맛있겠고 말이야!
내가 그러더러라고 이름모를 목사님 내외분께 안부 전하렴 ~
오늘따라 지난번 방문땐 수첩에다 가고싶은 안마도가 당연한듯 적어 놓고 못간것이
퍽이나 아쉼으로 떠 올리는구나
미서나 ! 대개는 미국에서 신학유학 어렵게 하시곤 이곳에서 목회를 하시는데
어떤분은 목사 안수 받으시곤 곧 한국 시골 전기도 없는곳으로 가셔서
그 동래를 지키시는데~거의 타 종교가 들어갈수 없을 정도를 정통 미신만을 고집하는
동래라서 기도가운데 오희려 악령이 목사님께 임해서 정신적으로 그들과 싸우시다
정신병원에 입원 할정도로!
허나 결코 승리를 하셨어 지금은 전기도 들어오고 20여년전보다는 편리한 목회를 하시더군
전기도 들어오고 차 다니는길도 가까이에 생기고
그런 목사님을 뵈면 고개 숙여지고 아! 주신 사명감에 순종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지
흥보기 역시 맛있는 사탕 같구나 수정한 사진은 작품으로 변했구먼 총총
내가 디게 궁금해하던 못사님 부부
생각대로 얼굴모습이 맑고 선해보이시누나.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
그양반들 뭍에는 언제 나오는겨?
목사님들은 큰교회 목회하시기전에
거치는것이 개척교회나 인적드문 시골 목회라 하던데......
내 개인적인 소망은
어던 목적없이 순수하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속에
하느님과 늘 호흡하는 목회자 였으면 싶은데......
내 욕심도 과했나?
저분 둘 떠나시기전에
정우랑 목사님 부부 뵈러
안마도 행 해야 될텐데........
정우야~~~~~~
내가 정우 통해서 알게된 목사님 부부께 안부 전하고
존경한다는 인사말도 꼭 전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