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 우아인시" 우리들의 아름다운 인일에서의 시간" ♥♡♥♡♥♡

<11기 대기실에서..>
"얘들아, 이번에 우리 11기의 연극 주제가 'SEXY' 라며?
주인공으로 내정 되었던 강희가 개인 사정으로 주인공 역을 내놓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번 다섯번째 연습 때 새 주인공을 다시 뽑아야 한다는데.... 누가 될까?"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 내년 1월에 나성 에서 개최되는 <2009 L..A 대회>에도 나간다니까
아마도 이번 주인공 쟁탈전은 몹시 치열해 질 것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며칠 전 부터 지원자들의 행보가 부산해졌다는데, 누가 그러는데 말야..... 있잖아.....
어떤 애는 얼굴에 점을 쉰 개나 뺐대. "
"어떤 애는 사흘을 굶고 쓰러져서 아마 걘 참가 포기를 했다지? ㅋㅋㅋ
빈혈이 심해서 단 5분도 서 있지 못한다니까 말야. 깔깔깔~ 이번엔 정말 볼만한 내용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대." --- ㅋㅋㅋㅋ

<김 정하 >
후다다닥~!! 바쁘다 바빠~
'어? 얘는 자네? ㅋㅋ 절대 끝날 때 까지 깨우지 말아야지. 한 명이라도 안나오면 이득이니깐~ 낄~'

<이 미향>
"헛둘~ 헛둘~ 둘."
'Sexy 코드로서 몸의 S - line과 허리의 유연성, 그리고 누운 자태를 중점적으로 체크 한다지?'
'점수도 누운 자태에 제일 많이 배정 되었다는데... 아마 나의 이 모습이 최고로 뽑힐거야.'
'아아~~~ 그치만 너무 힘들어 죽겠네. 꼬리뼈가 배기네. 방석을 하나 몰래 가져다 놓을까?'

<윤 미순>
<한편 뒷방에서는...>
'호호호~~~ 나으 이 완벽한 脚線美를 따라 올 자 누가 있을까? 암만암만~~ ㅋㅋㅋ'
'내가 이런 날이 올줄 미리 알고, 얼굴 보다 다리에 매긴 맛사지 크림만 해도 10 통이 넘는다니깐? ㅋㅋ'
'아직도 쟤들은 섹시의 첫 째 코드는 <다리> 라는 것을 모르고 있단 말야.'
'아~아~ , 내 다리는 왜 이렇게 잘 빠진거야. 갑자기 엄마를 업어 주고 싶어지네.'

<홍 희정>
'으하하하 ~ 푸하하하하~~'
(으으으, 으으으으~, 힘들어 죽겠네, 그렇지만 미소를 계속 짓고 있어야지. 이 짓도 못해먹겠다)
'섹시 코드가 뭐? 다리? 웃겼다 그래라.
뭐니뭐니 해도 옛날 부터 최고의 섹시美는 역쉬~~~ <슴가> 야. 아무렴~ 내가 최고의 볼륨으로
주연공을 꼭 해내고 말테야~~ '
'그나저나 목이 많이 파인 옷을 입고 왔어야 효과 100 % 인데, 이렇게 숙이고 있다고 해서
나으 'Volume 골'이 보이기나 할까? 암만해도 최대의 라이벌인 '성아' 한테 속은 것 같은데.....'
'헥! 헥~! 헥~!! 볼륨은 커녕 막상 본 게임에서는 짝다리가 되어 무대에 서보지도 못하는거 아녀?'

<유 성아 >
'쟤가 눈치 챈 것 아녀? 그라믄 안되는디.... 쟤의 최대의 강점은 '미스' 인데다가 엄청 좋은 피부랑 살인 미소.... '
'나의 최대 패널티는 건강한 H-line 허리인데... 어카나? 맨 살에 넓은 밸트를 묶고 엎드려 있는
컨셉으루 밀고 나갈까? 맞아, Sexy하게 누워 있는 모습으로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지.ㅋㅋ'
'맞아, 바로 그거야. 눕자, 누워.'
'어라라? 쟤들이 내 소리를 들었나? 모두 누웠네? 이런.... 안되는데....'

<김 명화 >
'크크크, 이 정도의 자세는 나한테는 기본이쥐~ㅋㅋ'
'흥! 나애리, 나쁜 기지배... 하니는 오늘도 달릴꼬야. 낄낄낄.... 어라? 오늘은 이게 아니지?'
'오늘은, <하니는 오늘도 꼬~올 꺼에요, 흑~> ㅋㅋㅋ
-나의 이 콧 소리에 심사위원 서넛 또 쓰러지겠네, 걱정시러워~ ㅋㅋㅋ'

<김 명화 >
'근데 뒤에 있는 애들은 뭘 하나? 어라라? 죄다 날 따라하잖아? 그래도 걱정 없어,'
' 얘는 아예 자네. 그래, 자라, 자. 자는게 차라리 너에게는 다행일꺼이다.ㅋㅋㅋ
'왜냐하므는?.......................왜 일까요? ㅋ.....................................................................넌 떨어질꺼니까, 끽끽끽...^^Y '

<이 명빈>
"얘, 저게 뭐니? 왜 저런걸 흉하게 벽에다 닥지닥지 붙여논거야?"
"어머... 난 저런 그림 저엉말 시러. 불쾌해. 이렇게 신성한 행사에 왜 저런걸 붙여논거야?"
<김 정하 >
"어디? 어디? 어떵거? 난 안 보이는데..... ? 저기 벽에 걸린거, 그거 말하는거야? 어머, 저게 모야?"


<김 정하 >
"저거 말야? 생물시간에 봤던 인체 해부도 그렁거 아냐? 근데 왜 아저씨들이 '빤쮸'만 입은거야? 알았다.! ㅎㅎ
수영하기 전에 심장마비 걸리지 말라고 운동하는거구나?
근데, 저 아저씬 왜 나한테 손을 흔들고 있지? 이쁜건 알아가지구~ ㅋㅋㅋ "

<이 명빈>
'으이구~ 해석도 참 가지가지다. 난 얘가 이럴 때 마다 가증스러워서 줘 패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야.'
'그나저나 나의 이 뱀피 무늬 스타킹이 빛을 발해야 하는데 말야 말야.'
'<뱀피가라>는 어느시대를 망라하고 학실한 Sexy의 상징이지.ㅋㅎㅎ '
'홍희정 한테 빌려 준다고 했는데, 내가 미쳤니? ㅋㅋ희정이 차례에 이거 신고 화장실 갔다가 끝날 때 쯤 나와야징~~징~ 징~~ ㅋㅋ'
'아~, 나의 이 팍팍 돌아가는 두뇌회전, 역시 섹쉬한 여자는 머리도 좋단 말야~~' ㅋㅋ

<윤 미순>
'흥~!, 모두들 손을 잡고 담담한 척들 하고 있지만 죄다 속으론 나의 <전족>보다도 더 작은 발에 C-ccup 했을꺼다, 아마.ㅎㅎ'
'오죽하면 중국에서 여자들 발을 강제로 작게 했겠니?'
'머? 그게 아니라구? 도망갈까바? 아무렴 어떠냐, <작은 것은 이쁘다> 이런 말도 있을껄? 아닌가? 몰라몰라~ 상관없슴이야.'

<홍 희정>
'으으으으~ , 으으~, 아아아ㅏㄱ@%^@*&$%~!!' 아이구 다리야. 관절이 또 도졌나? 클났네.'
'그래, 다리 찢기는 일단 포기하자. 그냥 처음 마음 먹은대로 <슴가 볼류무>로 밀어 붙여야지.'
'그나저나 <검은색 시드루 브라>를 가져 오라고 시킨지 언젠데 아직 안오는거야? 하여튼 엄마 굼뜨는건 알아 줘야해. 아니면.....
<시드루 브라>가 어떤건지 몰라서 아직도 장농을 뒤지고 계신거 아녀? 클났네.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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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현존하는 인물들 얘기가 아닙니다.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 음악: Sam Brown /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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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X희, 왜 이러는거야?
잠깐 출첵하려고 왔다가 낄낄거리느라고 또 주저앉아 버리게 하는구나.
그날 워밍업은 대단했구나.
저렇게 꼬고, 벌리고 그랬어?
이래서 지각하면 물론 결석하면 더더욱 손해라니깐.
우리 여섯번째 연습도 기대해본다.
연습장의 분위기를 꽝야의 맛배기 사진과 글을 읽으니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나도 그 곳에 같이 누워 워밍업 하는듯한 느낌이 들고말야.
이제 몇일 안남았네.
멋진 우리친구들 계속 화이팅하길 응원한다.
화이팅!!!!
눈팅만 하려다가 인일 무화제 열기가 여기까지 전해 오는 것 같아 그 기를 받으려 들어왔습니다.
와~~~우 !!!!
우승팀은 2009년 LA 입성이라!!!!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Sexy,S Line 모두 성공하시길!!!!
꽝아!!!
오랫만이네. 반갑다.
유 성아가 유 성애? 맞아?
200년 엘에이에서 보자.ㅎㅎ
혹시 유 성아가 유 성애? 맞아요?
영희언니,
우리방에 놀러 오셨네요.
맞아요, 유성아가 유성애에요.
영희언니, 위의
<와~~~우 !!!!
우승팀은 2009년 LA 입성이라!!!!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라고 쓰신 것, 웃자고 일부러 쓰신거죠?
순전히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쓴 '꾸민 얘기'인데요.ㅜ.ㅜ 죄송혀요, 헷갈리게 해드려서요...
영옥아,
너도 봤잖니.
地下에 위치한 연습실의 시원함도 우리가 꼬고, 벌리고, 눕고...하는 바람에 모두들 땀을 줄줄 흘리며 강훈련을 했던 것.
그나저나 내일 또 여섯번째 연습날이구나.
에그그.. 내일은 무언가 확실한 멘트를 만들어서 날려야겠구나.(뜬금없이 무슨 말이냐고들 하겠지만.)
갱숙아,
너의 화이팅!! 응원으로 나머지 연습을 열심히 할께.
경숙이가 같이 있으면, 이번에 내가 맡은 역에 딱 어울렸을텐데 말야.
우리 또 내일 보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자, 자, 자~ 여러분! 일단 식사를 하고 심사를 한답니다.
각자 기호에 따라 양 껏 드세요. 먹는게 남는 거에요.
먹지도 못하고 나중에 떨어지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ㅋㅋㅋ"
---< 베둘레햄이 되도록 머거줬으면...> - 유성아의 속 마음.
"아아앙~ 배가 너무 불러서 어떠케~~설 수 조차 없어~~~ 누워도 자꾸 엎어지구...." - < 이 명빈>
"얘~ 그럴땐 물을 좀 더 마셔둬. 기왕지사 못 나가는데 속이라도 편해야지...." - <김정하 >
'낄낄낄... 그래, 한넘 또 제쳤다.' - <김 정하 >
'앗싸~ 그래, 좀 더 기다려 보는거야,
S- line 같은 애들을 더 맥여야 하는데... 지금 까지 떨어져 나간 애들이 누구 누구더라?
홍재희, 원 용희, 박 영서, 이 연수, 김 혜수, 이 명빈, 김 흥혜,....... .쪼아, 쪼아, 쪼아 ㅋㅋ' = <유 성아 >
시간은 흐르는데 잠 오는 약이 들은 음식을 먹은 참가자 들이 한명도
제 시간에 일어나지를 않아 하는 수 없이 처음 내정되어 있었던 안 강희를 설득하여
이번 새 주인공을 뽑는 해프닝은 없었던 것으로 일단락 지어졌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로 설왕설래 되고 있는, <누가 빵에 잠 오는 약을 탔는가?>에 대해

일부에서는 Y 모양이나 H 모양, K 모양 을 지적하고 있으나, 워낙 한성질하는 여성들 이어서
아무도 묻거나 캐내려 하지않고, 그저 추측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나머지 억울한 사람들은 이번 일을 제목<누가 빵에 잠 오는 약을 탔는가?>라는
타이틀로 대본을 써서 연극무대에 올리며 은근히 위에 지목된 세사람을 지적하여 한풀이를 하고 있다 전한다.
"얘들아, 우리 이렇게 원 만드는 한 가지 동작만 지금 몇 백번 째 하는거야?
그리고 이거는 언제 써먹을라고 하는거야?" - < 홍 희정 >
"내가 듣기론, 강희가 무대 중앙 에서 마치 심청이가 연꽃 가운데 서서 떠 오르듯
강희도 미스틱한 안개 속에서 나타나는데, 우리가 그 가장자리에 둥그런 원을 만들며
빙빙 돌기만 한대.... 에구, 잘 모르겠다.
그냥 우리는 머리 부터 발 끝 까지 검정색 으로 입는다는데, 아마도 눈은 내놓는다지? " - < 박 영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