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10명은 7월 말부터  

신대방 문경자가  다니는 교회에서 금요일마다 2시간씩  총15번 연습하였다

7,8월  한낮더위가  33,34도의  더위에  정애는  선생님으로  지도하기에  수고 하였고

우리들..., 

말은  잘들었지만  무대에  처음서본다는  이야기부터  성정원   뻣뻣 장승  이라고  한바탕 웃으며 놀려도

그말이 노엽거나 부끄럽지도않은지.....  같이 깔깔대며  한동작씩 익혀나갔다

그동안  전회장님 영신이를 시작으로  직접 찾아오거나  봉투를 보내준친구들!~

김영신 김영순 구영숙이  밥을 사주었으며

서순하 김성자 임인애 밀알회원과  강은숙이 봉투를 보내와서  총 140만원이상을 받았다

우리는  그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의견이 분분하였다

아껴쓰고  여행을 갈까? 아니 아니 하며  몇 번을 번복하며  의견을 교환하다가

결정된사항을  우리들 뿐 아니라  궁금하게 생각할  모든친구들에게  발표하려한다

우선 더위에   오고가는데  목이 마르니  음료수가 필요하였다

주로 2시에  모이는데  멀리서오는  복자(수원에서), 인천에서,  춘희는 서울이지만 5번을 갈아타고 온다

점심을 먹지 못하고 오면  배가 고파서  뛸수가 없다'이렇게저렇게  식사와  간식을 먹었고

의상을  빌려야하는데  1인 3만원이 필요하다

회장 이정숙이가  5벌값 15만원을  후원해주었고  나머지는 정애가  한다고 하는데

그것말고도  정애는  족두리 버선등을  이미  해결했는데  의상비용까지  부담시킬 수는 없었다  

또한 경자가  섭외하여 빌려준 교회에  에어컨값에도  못미치는 10만원 감사헌금과

우리들이  지나가고난  자리 청소해주시는  집사님께도  개인적인 수고비를  주었다

우리들 10명은  당일날 저녁식사 비용부담(50만원)을  후원금에서 내자 결정하였다

며칠후  24일 연습때 점심식사비와   25일 점심 식사비등으로

지출을 하고 나면 35만원 정도가  남는다

그동안  무거운  과일을 힘겹게 들고와  먹게 하여준 미자

떡을 만들어 가지고 오는 윤숙 , 옥수수를  삶아 오고 ,   언제 우리동네  너희들이  또 오겠냐며

김밥 떡  치킨등으로  파티를  열어준   경자,손주들을  보느라  특별히 짬을 내어  연습에 임했던 창림이

모두모두 수고했다

수고한만큼  연습한만큼  당일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걱정이된다

잘웃기만 하여도  반이상은 성공이라고  정애선생님이  말하였다

예쁜 웃음으로  춤을 추어보자.

끝으로 문화제에 특별후원으로 이정숙회장이 상품몇가지를 내었으며

강은숙이 힐 하우스숙박권 5장을.....

인일번개팅 모임에 참석하였던 용상욱이 현금20만원

( 태안기름 유출사건때도 4기이름으로 20만원 후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