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백야드에서 연기는 보이는데 아직 대피하란말은 없고...
집에서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은영후배!!!!
지금 산불나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요?
오늘 TV에서는 많이 진화 된 줄 알고 있었는데.....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미국이란 워낙 큰 나라라 화재,지진,가뭄,폭동에 대범하게 대처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될꺼예요.
약 4년 전 ,앤젤리스 산맥을 따라 번져오는 산불이 내 가게 뒷산까지 왔는데도 밑에서는 그냥 그대로
살고 있었어요.기도 할께요.
인터넷에 산불얘기가 나오던데.....
침착하게 생각하고 기도하세요
걱정말고....
워낙 땅이 넓으니 그런일도 많을꺼예요
다른사람들 하는것 지켜보며
행동하세요.
우리도 기도 해줄께요
해마다 그쪽에서 산불이 난답니다.
아직 연기는 나지만 많이 진화되어가고 있다고 하닌 염려하지 않아도 될거에요.
이수인선배님과는 전화연락 되엇는지 모르겠네~~
내가 이멜 보낸것 받아보았나???
너무 겁 먹지 않아도 됩니다.
선배님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밤까지만 해도 연기가 산너머로 보이더니 오늘 오전에는 산 이쪽으로 연기가 넘어왔네요..
지금은 연기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기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춘자 선배님 보내주신 메일 확인하고 답장 보내드렸습니다..
이수인 선배님께는 아직 전화 못드렸습니다...
감히 제가 전화드리기가 어렵네요^^
은영후배!
많이 놀랬죠??
우리 선배님중에 Sylmar에 사시는 3회선배님이 계시는데
어제 전화해 보니 그 선배님네 뒷마당에까지 불길이 왔는데
그 선배님 뒷뜰에는 야산이어서 유채꽃 시들은 것 밖에 없어 그것만 타 버리고
불길이 지나갔나고 하시더라구~~~
그 선배님은 대피령이 내려 나가셔서 주무셨다는군~``
많이 놀래셨다고 하더라구~~~
미국에 와서 별거 다~ 보았지?
지금의 그 답답하고 막막함이 전부가 아니고, 좋은것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며 때를 기다리기를 기도하고 있어.
내가 전허로도 말 했지만, 지금이 제일 시간의 여유가 많을때이니,
슬슬 가까운곳이라도 여행도 다니고 그래~~
언니네 집에 사니 여러가지로 눈치도 보이고 그러겠지만
언니네 집안일도 좀 돌봐주고, 형부 비위도 좀 잘 맟추어 주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지나기를 바래~~~
내 힘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도와 줄테니, 전화하고~~~~~
기도 많이 하고 집에서 혼자 무서울때 찬송 많이 부르세요~~~
오랫만에 LA의Downtown에 볼일이 생겨 " 때는 이때다" 하고 은영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다.
보고 싶기도 하고,궁금하기도하고....
인일이 뭔지.......
서로 남 같지 않아서 쉽게 말이 트였는데 그 이유는 은영후배가 인일 홈페이지를 적극성을 가지고 눈팅을 한 결과였다.
은영후배는 씩씩하고,솔직하고.....
미국생활에 더 뭣이 필요가 있을까? 그 두 가지요소만 갖추면 돼지 않을까?
다른 것은 시간이 가면 다 해결 되는 것이니까.
게다가 듬직한 아들까지 있으니,이민 초기가 당장은 어려워 보이지만 앞으로는 좋은날만 있으리라 믿는다.
은영후배!!!
점심을 먹고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건데 내가 볼일이 아직 남아 있어 일찍 헤어져서 미안해.
하지만 앞으로 많은 날 들이 있으니까.....
아무튼 얼굴을 보니 반가웠구, 좋았어.
지금 상황은 조금 어려울지라도 곧 좋아질꺼야. 굳게 믿고,용기 잃지말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길 바래.
자주 전화하자구.
은영후배는 꽤 먼 곳에 살던데 LA까지는 어떻게 왔을까???
근사한 집에서 점심도 사 주고, 참 고맙습니다.
다음 이사회때에는 특별 게스트로 초청하겠으니, 그 때 한번 만나기로해요~~
북쪽에 한귀동선배님이랑 오면 좋을것 같은데, 내가 한번 나중에 한선배님에게 연락해 보지요~~~
은영후배가 아주 당차게 생겼네. 그리고 건강해 보이고, 그거면 되지~~~
새벽기도 열심히 나가서(차편이 없으면 교회에 부탁하면 해 줄거예요, 나도 한국에서 갓 온 사람들
새벽기도회에 많이 데리고 다녔었다오) 기도하고, 목사님에게 도웅이 필요하면 요청하고.......
사진으로나마 만나보게 되어 반가워요~~
최영희 회장님 너무나 귀한시간을 내주셨습니다.
처음 만남이라 서먹할것을 내심 걱정하며 나갔었는데
선배님 너무도 따뜻하고 좋으신분이라
저도모르게 속엣말까지 다하게 되더군요^^
점심도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른 선배님들 만나뵐날도 기대되고요~~
우리 선배님들 때문에 너무너무 든든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은영이 후배랑 찍은 사진이 왜 이상하게 열리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뽀빠이!!!!
어느 날은 잘 되다가 어느 날은 잘 안 돼요.
당췌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무시무시한 산불이 또 LA를!!!
은영후배,
아무 탈없이 진화가 잘 되리라 믿어요.
침착하게 대비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