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2008.10.12 17:25:06 (*.104.226.103)
붱!!!
못 말린다. 못 말려!!!
그~~은데,정말 너무나 반가웠다.그지?
생각난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약속해서 만나는것 보다 몇배 더 좋았다.
못 말린다. 못 말려!!!
그~~은데,정말 너무나 반가웠다.그지?
생각난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약속해서 만나는것 보다 몇배 더 좋았다.
2008.10.13 11:01:28 (*.189.231.195)
어제 "고고70"이라는 조승우주연의 영화를 보았는데
70년대초의 "데블스"라는 전설의 그룹사운드의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다는데
우덜 스무살때 고고장의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영화더라구.
청량리의 대왕코너도 나오고..장발단속과 미니스커트의 추억..
여고동창과 나란히 영화를 보면서 '그때 정말 그랬어!!그치??"그러면서..
직장이 광화문이던 나는 그 당시 명동에있던 국립극장에서 연극도 보고
통기타 음악들으러 이종환의 "쉘브르"에도 다녔지.
추억은 아름다운 것이여.
일 끝내고 들른 야시장에서의 반가움..
사진을 보니 멋과 어유로움이 묻어나는 친구들과 남편님들.
"마지막남은 로멘티스트"이라고 하고싶어.
행복하세요!!
70년대초의 "데블스"라는 전설의 그룹사운드의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다는데
우덜 스무살때 고고장의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영화더라구.
청량리의 대왕코너도 나오고..장발단속과 미니스커트의 추억..
여고동창과 나란히 영화를 보면서 '그때 정말 그랬어!!그치??"그러면서..
직장이 광화문이던 나는 그 당시 명동에있던 국립극장에서 연극도 보고
통기타 음악들으러 이종환의 "쉘브르"에도 다녔지.
추억은 아름다운 것이여.
일 끝내고 들른 야시장에서의 반가움..
사진을 보니 멋과 어유로움이 묻어나는 친구들과 남편님들.
"마지막남은 로멘티스트"이라고 하고싶어.
행복하세요!!
2008.10.13 16:20:36 (*.129.13.239)
옛날 얘기를 하면서 지낼수 있는것도 하나의 큰 행복이라고 생각해.
몇일전에 우연히 초딩친구들이랑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나이를 잊어버리고 그 옛날로 돌아가서 "얘는 ... 아니 "야" ... "너" ..." 이러면서
까르르 웃는다는것은 또 하나의 행복이라고 생각해.
칠화야
명희랑 같이 영화 보았니??
아참 ~
내년 1월에 올 친구들은 몇명이나 됄까나?
그것이 찌끔 궁금하네
옆집친구들이 한국에서 누가 오냐구 묻기에
누가 왔으면 좋겠냐고 이름을 대라고 했지롱
몇일전에 우연히 초딩친구들이랑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나이를 잊어버리고 그 옛날로 돌아가서 "얘는 ... 아니 "야" ... "너" ..." 이러면서
까르르 웃는다는것은 또 하나의 행복이라고 생각해.
칠화야
명희랑 같이 영화 보았니??
아참 ~
내년 1월에 올 친구들은 몇명이나 됄까나?
그것이 찌끔 궁금하네
옆집친구들이 한국에서 누가 오냐구 묻기에
누가 왔으면 좋겠냐고 이름을 대라고 했지롱
2008.10.15 13:30:30 (*.189.231.195)
내년에 몇명이나 참석할지 나도 궁금해!!
부영아~~
누가 왔으면 좋겠냐고 이름 대라고 한것 잘 했다.
물귀신처럼 끌고가고픈 친구들이 10명은 되는데
글쎄...
고고70은 아쉽게도 명희랑 보지 못했고 현희랑 보았지.
명희는 엄마랑 제주도여행떠나는데 김포공항에서 배웅하고 설라무니..
2008.10.15 13:53:50 (*.129.13.239)
은미야 ~
순희가 먹고있는것 말야
나도 먹어보지 못한것이라 뭔지 몰러 ㅋ
나는 늦은 점심을 먹어서 그리 배고프지가 않아
내가 순희한테 양보했지롱 ㅎ
아 글구
에릭아빠가 없다고라?
왜 그럴까?
나도 몰러!!!!
순희가 먹고있는것 말야
나도 먹어보지 못한것이라 뭔지 몰러 ㅋ
나는 늦은 점심을 먹어서 그리 배고프지가 않아
내가 순희한테 양보했지롱 ㅎ
아 글구
에릭아빠가 없다고라?
왜 그럴까?
나도 몰러!!!!
2008.10.15 13:57:00 (*.129.13.239)
칠화야 ~
보고싶은 친구들이 많이오면 좋겠다 그치??
언제 어디서 만나도 좋은 친구
칠화야 ~
네가 많은 수고기 있으리라 믿고
협조 부탁한다
아 ~ 명희는 제주도에 여행갔구나
친정엄마라 좋은추억 만들고 오겠구나 부럽당!!!!
보고싶은 친구들이 많이오면 좋겠다 그치??
언제 어디서 만나도 좋은 친구
칠화야 ~
네가 많은 수고기 있으리라 믿고
협조 부탁한다
아 ~ 명희는 제주도에 여행갔구나
친정엄마라 좋은추억 만들고 오겠구나 부럽당!!!!
2008.10.21 00:50:33 (*.78.125.251)
영희언니 소식 혹시 들을려나 하고 가끔씩 들러보다가
이렇게 사진이라도 보는 날은 횡재하는 날!
영희언니, 형부, 부영언니.순희언니 ..모두 반갑습니다.
그런데 맨위 사진은 뭐에요?
실제 쇼윈도우에 사진이 걸린거에요?
2008.10.21 19:13:52 (*.104.226.103)
오메!!!!
나도 또 횡재하는 날이네그려.
10기에 빨간 불이 켜져있어 들어와보니 동상이네그려.
수요일이 엄마 기일이어서인지 마음이 클클하다.
친정엄마보러 한국가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 그 때마다 나와 형부는 아무 소리 못하고 뒤로하고 슬며시 빠져 나온다.
특히 나 보다도 형부에게는 더더욱 사무친다.자신의 어머니보다 더 좋아하던 장모님이었기에.....
위의 사진은 붱이의 작품이지.ㅋㅋ
잘 있지? 보고싶다.
나도 또 횡재하는 날이네그려.
10기에 빨간 불이 켜져있어 들어와보니 동상이네그려.
수요일이 엄마 기일이어서인지 마음이 클클하다.
친정엄마보러 한국가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 그 때마다 나와 형부는 아무 소리 못하고 뒤로하고 슬며시 빠져 나온다.
특히 나 보다도 형부에게는 더더욱 사무친다.자신의 어머니보다 더 좋아하던 장모님이었기에.....
위의 사진은 붱이의 작품이지.ㅋㅋ
잘 있지? 보고싶다.
2008.10.22 11:38:34 (*.78.125.251)
오늘, 수요일이 엄마 기일인데
어제 저녁 서울 막내네 집에 모였었어.
언니가 오기로 했었는데 밤길에 허리, 다리가 너무 아파 못 온다고 연락왔고
우리는 고속도로상에서 상일 IC 찾느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왕짜증나게 고생하다 암튼
겨우겨우 집 찾아들어가고...
막내 내외 우리 내외의 단촐한 가족예배,
막내가 예배 인도했으니, 참 엄청난 변화야......
엄마 안계시니 참 쓸쓸하다, 쓸쓸하다...
엄마 계실때의 그 풍성하던 식탁 조차도 다 그리움이 되고 옛이야기가 되었어
그게 어제 추도예배의 소회였어, 돌아오는 길이 정말 쓸쓸했어
영희랑 순희를 만났다.
어디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장에서
못땜시롱 갔냐구?
영희는 남편친구들이 나오라고 하여서 할수없이? 쫓아나오고
순희는 일 끝내고 배고파서 남편이랑 어슬렁 어슬렁 나타났고
그럼 붱이는?
붱이도 일끝내고 집에 들어갔더니
에릭아범이 배고프다 하여
슬슬 움직이면서 현장에 도착하고..
우리들은
으 ~ 악 하고 소리를 지르고 너무나도 좋아했다
이리 반가울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