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8.10.09 23:43:22
김광숙 님.
안녕하시죠?
해가 뜨면
가을 바람을 타고 잠시 떠납니다,
뒤에 오시는 손님들께
인사를 드리지 못하겠군요.
돌아 오는 날
한꺼번에 인사 드리겠습니다.
2008.10.10 02:30:09
권오인님께서는 가는 가을을 잡으러 또 어디로 가십니까??
가시거든 꼭 잡아서 데리고 오십시요~~~
이곳 LA는 이제부터 가을 분위기가 나려하는데,
한국에서는 벌써 가을이 떠나려하는군요~~~~
떠내보내기엔 너무나도 아름다운 가을인데..........
광숙아!
11월에 오면 꼭 우리집에서 묵으렴!
니캉 내캉 우리 매스터 베드룸에서 부둥켜안고 자자꾸나~~~(좀 징그럽다 어째~~~)
가시거든 꼭 잡아서 데리고 오십시요~~~
이곳 LA는 이제부터 가을 분위기가 나려하는데,
한국에서는 벌써 가을이 떠나려하는군요~~~~
떠내보내기엔 너무나도 아름다운 가을인데..........
광숙아!
11월에 오면 꼭 우리집에서 묵으렴!
니캉 내캉 우리 매스터 베드룸에서 부둥켜안고 자자꾸나~~~(좀 징그럽다 어째~~~)
2008.10.10 12:06:13
떠나기 싫은 가을 잠자리 마음을 어쩌 저리 잘 잡으셨나요?
설마 멀리 외국으로 가시는 건 아니겠지요?
금토일, 저 아랫녘으로 카메라 둘러 메시고 떠나셔서
가을 풍경과 그리운 것들에 푹 잠겨 있다가
두고 오기 아까운 것들은 카메라에 다 담아서, 안고 오시는 거겠지요?
왠지 멀리 아주 오래 떠나시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설마 멀리 외국으로 가시는 건 아니겠지요?
금토일, 저 아랫녘으로 카메라 둘러 메시고 떠나셔서
가을 풍경과 그리운 것들에 푹 잠겨 있다가
두고 오기 아까운 것들은 카메라에 다 담아서, 안고 오시는 거겠지요?
왠지 멀리 아주 오래 떠나시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붙잡아도 붙잡아도

뿌리치고 가는
가을을 어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