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를 쳐 본 적도 없는 나를 더구나 베이스라는 악기를
혜숙이와 옥규 덕분에 지난 9월 25일 시작하여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그동안 어쩌지?, 어떻게 해? 으이구 이 스트레스.... 했던 것이
'시작이 반' 이라는 말을 '정````` 말 ' 실감했다.
우리 나이 참 아름답고 멋진 나이라 생각된다.
다들 어느정도 여유들도 생기고
삶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배려 할 수 있는 마음의 아름다움도 자리잡게 되고...
우리 지금처럼 살자. 친구들아 사랑한다!
아 생각났다!
우리 밴드이름 '삶을 사랑 할 줄 아는 사람들' ? ' 삶을 사랑하는 12기'? '삶이여 와라! ''인생! 너 죽었다!'ㅋㅋㅋ
아, 어렵다.
우리 회장님 알이서 결정 하시와요.
에고,,,캘리포니아 드리밍은 조를 바꾸기로 했어. 춘선아.
처음 연습에 저정도면 뭐 .. 할만 하겠지?
신영아. 나 월요일에 팀 이름 적어내야해.
그냥 ' POWER12'로 쓰고올게 .
너무 길면 어렵잖니.. ㅎㅎㅎ
얘들아, 담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연습이야
노래 부를 친구 다 모여~~~~~!!!!!
알았어요. 회장님!
어제 연옥이 바깥어른께 저녁식사를 대접받았습니다.
연옥아! 시집 자알갔어! ( 우리만 알아요)
제게 핸드폰으로 연락 주시는 분
문자 뒤에 누구임을 꼭 알려주세요.
당분간 좀 불편할 것 같습니다. 양해바람!
일요일 잘들 지내세요~~~~
거 뉘 집 딸이냐? 타고 났네 났어!
나야말로 30년만에 기타 처음 만져 봤네. 에고 손가락 끝 아퍼....
애들이 모여서 노래하고 있는 모양 보니까 정신이 번쩍 나며 워메 워쩌... 근심이 몰려 오데.
모르겄다! 손가락이야 으찌 되거나 말거나 한번 튕겨 보자고! 하며 맞춰 봤는데.
어차피 건반이 음 꽉 잡아 주니까 난 뭐 치는 척만 해도 된다두만.
참 별일도 많다.
어쨌든 친구들 뭉테기로 모여서 노래도 하고 얘기도 하고 의논도 하고 규의 영어 해석(?)도 듣고 하니까(드라이빙 나우 규씨가 자동번역기가 됐어. 미쿡 영어만 보면 기냥 그대로 좔좔좔......) 무지 무지 무지하게 좋더라.
완전 무장해제 시간이야.
아주 필요해.
많이들 온나.
그리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자.
(연옥아 어제 저녁 잘 먹었다. 감사한 마음을.... 색씨 잘 얻으신 분, 계속 쏘오.......세요~~~)
아참! 켈리포... 그 노래 간주에 플릇 연주,
캬오!!!~~
팬이야요. 화이링!!!
멋진 여자 멋진 남자 따로 있나?
여기 모인 12기가 멋진여자!!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가지 못하는 내 마음 미안하고 부럽기만...
나를 위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12기 친구들!!!
잘 살고 있는 멋진 인생들인거야~~~ 화이팅~~~ 일산에서 강인숙
역시 멋있네.
패티탁이랑 안나랑 역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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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잡은 신영이 옥규, 역시 폼난다.
POWER12
이름도 멋있네.
혜숙아. 잘하고 있지?
참, 멋있는 Drumer 연옥이를 빼면 안되지.
12기에서 빠지면 안될 멋진 스타들!!!
벌써 이렇게 멋있음 나중엔....
화이팅.!!!
나도 함께 하고 싶다...
옷도 벌써 연옥이가 반짝이 티셔츠 마련해 놓았어.
얘들아, 보는 것보다 참여하면 더더더더~~~~~~~~!!!!
신난단다~~!!
근데 나 탬버린 같은 거 없는데....
명옥언니.
12기 30주년 장기자랑 할 때
잠자리 날개같은 원피스 입고 나왔던 친구 모르세요?
김 안 나
그 때 광희 언니랑 그런 원피스 어디서 파냐고 한참 물었었는데...
여하튼 이 아인 지금 몸매가
나의 20대 때 몸매보다 더 예쁘답니다.
쭉쭉빵빵 그 자체에요(단 구두를 신어야 함).
당일날 보시면 알 거에요.ㅋㅋ
기대하세요.
내가 요즘 한창 떼지어 돌아댕기는 잠자리들 많이 잡아 놓을게.
탬버린 연주자는 제일 화려해야 하니까.
현란한 손놀림에 잠자리 날개 의상을 입은 '찰차리 Kim~~~' ㅋㅋㅋ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니?ㅍㅎㅎ
기타반주,드럼,노래..그 어느것 하나 모자람이 없이 참 잘하는구나...
누구말대로 그냥 웃음이 나와..
시간내서 친구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
멋진 친구들 화이팅~!!
나두 악기하나 배우고 싶다.
허나 오늘은 카수에 대해서만 쓰고 싶네
첫날 악보를 주고 원곡을 틀어주는데 웃음 밖에 안나왔는데.......
몇시간 만에 저런 훌륭한 카수가 되다니
우리를 지도하신 혜숙원장님 안나강사님 경숙 old 카수에게 감사!!!
30년전에 어쩌다 지나가는 길에 리듬만 들어보고 영터리로 아는 한 구절만 웅얼웅얼 따라했는데...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음으로 들어가야하는지는 아직도 정확지 않은게 사실이구,
정인아, 정화야, 선희야,설희야----(우리 팀) --우리 높은 음인가? 낮은 음인가?
아무튼 우리 뭉쳐야 할 수 있다.
친구들 더 많이 와서 옆집음 들을 때마다 올랐다 내려갔다 하지않고 내 길을 갈 수 있게 해주세요.
이야.
연습하는 데 가야 더 신나는데.
부럽다.
얘들아.
노래방 자주 가는 사람 중에 누구 탬버린 좀 해라.
세상에 탬버린 흔들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냐?
난 물론 참석하기 위해 노력은 한다만
어쨌든 누군가 노래 부르는 중간중간에 탬버린 좀 흔들어 주라.
설희야, 할 수 있지?
부탁한다.
은경이의 찰찰이 흔드는 솜씨는 가히 신의 경지야.
나도 그런 실력은 아무데서도 못 봤어.
혜수가 ~
걱정마 !!
내가 새벽밥 해 묵고 은경이 손 꽉 잡고 갈테니께... ( 나 이쁘지? ㅋㅋ )
근데... 멫 시가 새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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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 빌려준다는 사람이 줄서서 우리동네 한바퀴 돌고남는단다.
의상은 18일 최종결정해서 알려줄게.
너무 멋있다.
나도 같이 하고 싶은 맘 하늘 땅만큼이지만
사는 곳이
남쪽 저 멀리 어촌(?)인지라
마음만 보낼게
혹시 서울 유학중인 아이들 보러가게 되면 박수쳐주러나 가야겠다.
그날 온나~
그날 시간 없으면 담에라도 모임 있을 때 보자.
근데 너 더 멋있어졌더라.
완전 왕세련이던데!
왜 그렇게 말랐어? 암튼 무지 반갑다!
아데스 선화야~
잘 지내시는공?
와서 구경하고 웃고 즐겨라.
재밌을 거다.
우리는 모르지만 선배님들이나 후배님들 하는 거 보면 진짜 감동이더라.
작년 합창 때도 진짜 놀랍더라.
반가웡~
너무 잘하네.
기타, 드럼, 키보드 모두 짱이여.
쪼매만 더 연습하면 리사이틀 해도 되겠다.
너무 흐뭇해서 웃음이 절로 나오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