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2008.10.08 16:22:51 (*.100.6.230)
선배님~~
안녕하셔요?
저는요, 마음 속으로 선배님을 아주 존경하고 있어요...ㅎㅎㅎ
제가 붙임성이 부족해서 쉽게 다가가는게 아주 더디지만요...
우리가 느끼는 정서는 다~비슷할 것 같아서요..
취미도 있고...나 좋다고 동영상을 올리기는 하지만,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유치원 원장으로 있는 한 후배의 말을 빌리면,
애기들 데리고 밤을 주우러 인천대공원에 갔었는데,
알밤이 하나도 없더라며..제가 다~주워 갔나보다구요..
그래서 밤나무 밑에 밤을 군데군데 뿌려 놓고,
밤 줍기를 했다고 하네요.
지리산에서도 밤을 서너알 주웠는데 집에 와서 보니 한알이 남아 있으니,
아마도 두, 세알은 다람쥐에게?? ㅎㅎㅎ...
선배님~~언제나 고맙습니다.
아우님, 정말 재미있네요.
두사람의 다정한 모습도 보기 좋구요.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울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
거짓말 잘하면 쓸데가 있나 진정을 다한들 소용이 있나?
한번 속아 울어 봤으니 두번 속지는 않으리라.니나노 ~~
아, 노래가 이런 내용이었어요? 의미심장한 내용이네요.
그런데 아우님, 다람이 것은 남겨 두고 오셨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