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8.10.01 07:31:06
그리움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금년 가을엔 나이탓인지 그리움이 많이 사무치는데, 이 음악을 들으며
그리움을 달래지 아니하고 그냥 그리워할랍니다.
한국엔 가을의 색갈이 물들고 있지요?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시골길이 그립습니다.
청와대 앞길 은행나무 낙엽을 밟으며 걷던 그 시절이 몹씨 그리웁습니다.
순하언니!
건강하시지요??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금년 가을엔 나이탓인지 그리움이 많이 사무치는데, 이 음악을 들으며
그리움을 달래지 아니하고 그냥 그리워할랍니다.
한국엔 가을의 색갈이 물들고 있지요?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시골길이 그립습니다.
청와대 앞길 은행나무 낙엽을 밟으며 걷던 그 시절이 몹씨 그리웁습니다.
순하언니!
건강하시지요??
2008.10.03 02:40:29
영희후배!
그냥 흐르는대로 흘러가다보니 개똥철학이 되어부렀네~~~~
풍악이 흐르는대로 춤을 추면 되는거 아닐까??
지금 흐르는 이 음악이 우리를 도인처럼 만들었어요~~~
첨에는 이 노래가 너무 축 처져서 별로드니, 듣고 또 들으니
마음이 착 가르앉으면서 편 해졌어요.
이제는 이 노래를 다 외워버렸어요.
권선배님!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이곳 시간으로) 뉴스를 통해서 최진실이 자살했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녀에게 소망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야하는 목적과 소망이 있음을 최진실은 몰랐던 것 같습니다.
어제 늦도록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왜 이렇게 한국에서 연예인들이 자살을 많이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