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은 좀 뭐하고해서 우리마당에.
경복궁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 문화재에 대한 나의 무식과 무지를 깨달았지.
아울러 조상들의 유,무형의 자산덕을 톡톡히 보는 유럽의 여러 나라도 생각했다.
보존에 많이 신경써야 할텐데. 뭐 애국자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  각설하고,
우리 흔히 쓰는  ㅡ "그거 따논 당상이야"ㅡ 하는 말
정3품이상의 벼슬이 <당상관>이란다.
동쪽은 길한쪽으로 왕세자가 거쳐 하시는 곳, 해서 <동궁마마>
문무백관이라는 말있지.동쪽은 주로 문관이, 서쪽은 무관이 시립했단다. 그래서 <양반>
너 "봉"잡았다.할 때의 <봉>은 남자를 뜻한단다.
강녕전에는 용마루가 없는데 이유는 임금위에는 더 높은 것이 있을 수도,있지도 않기때문이라나봐
강녕전:왕의 침전.
그런데 눈썰미 매서운 순하가 "교태전<왕비의 침전>에도 용마루가 없네. 그러는거야.
같은 의미냐고 물어볼 걸.아쉽다.
처마와 단청에 대해서는 기회봐서 다음에.
이렇게 쓰고보니 나는 좋았는데 고리타분하고 머리흔들린다는 친구있을까봐
은근히 걱정된다.
초현아, 너가 책임질거지? 나 부추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