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 일처럼 기쁜 일도 없지요. 어제 9기 방에서 이 사진들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이 사진의 인물이 누구이든간에 이것은 우리 인일 모두의 모습이야. 자유게시판으로 갖다놓고 싶네.그리고 사람들이 그 아래 댓글난에 줄줄이 옛사진을 올려놓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김영숙 후배가 올려줬네요. 고마워요. 후배.
가까운 후배라 그런가? 모두 낮익은 얼굴같아요. 이곳에서 찍은 사진 갖고 있는 친구 많을거라 생각 됩니다.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들녘의 코스모스 2탄~~!각 기수의 "추억의 사진"을 올려보면 재밌을 꺼 같죠?ㅎㅎ~
아름다운 코스모스속에웃고있는 소녀들이 그냥 한떨기 코스모스이네요.정말 청초하고 예뻐요.
고교시절 어느 가을 날 학교 담장에 핀 코스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