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전영희 후배의 야무진 딸래미가
이번 대한민국인디게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답니다.
졸업 전에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게 되니
엄마로서 얼마나 기쁠까요?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 놓고도 스스로 신기해들 하던데
그러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게 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야 했을까요?
게임 살짝 퍼왔습니다. 어떤 건지 구경해 보세요.
축하해요 전영희 후배, 기쁨 만끽하세요.
제가 영주언니에게 괜한 소리를 했나봐요. 깜짝놀랐어요.
문자로만 그냥 팔불출엄마 노릇을 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서 이렇게 내용까지 소개를 하시나요, 공개적 팔불출 엄마를 만드셨네요.
저는 딸애가 하는 것을 잘 몰라요,
그저 상이라면 부모들은 다 기뻐하잖아요.
4학년 졸업반인데 졸업작품으로 만들다 공모전에 제출한 게임이 문화관광부장관상인 금상을 탄거더라구요.
게임에서 3D 부분을 딸래미가 맡았답니다.
기분이 좋은지 네이트 메신저로 종알종알.
12월에 금상 5팀 중 1팀의 대상을 뽑고
똑같은 문화관광부장관상이나 상금이 더 많고 여러가지 해외견학 특전이 주어진다는데 그 것 결과를 기대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영주언니가 이렇게 터뜨렸으니 우째요.
대상 못타도 이것으로도 장하다고 칭찬을 했으나 사람 욕심이 안 그렇네요
저 위에 올려진 영상은 실제 게임은 아니고
보안상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라 하고요
진짜는 년말에 발표한답니다. 완성본을 추후 발표하면 우리 홈피 게임란에 올려볼께요.
그런데 아줌마들이 정말 좋아할래나 모르겠어요,
저도 무식하게 딸애더러 저 게임을 어떻게 하는거냐, 아줌마들도 쉽게 할 수있냐거냐 질문하니
저 영상은 그냥 보기만 하는 거라고 설명해주는군요.
영주언니, 쓰다보니 인사말도 빼먹었군요. 아이의 소식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경숙아,
고마워,
일본 NHK 방송에 내가 출연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구나.
그때는 게임이 아니고 한일간 정보검색대회인데 한국대표로 뽑혀 갔던 것이거든.
위성으로 중계되었었는데 어디 찾으면 그 파일이 있기도 할 것같기도 하다만..
그 때 친구들이 많이 좋아했었지.
전초현선배님~
딸래미 대신 꽃다발 받아 잘 전달할께요. 감사드려요.
그냥 계면쩍고 그래요.
저도 보통의 팔불출 엄마죠?
정말 축하합니다.
요즈음 아이들 꿈이 게임 하나 잘 만들어서 대박 터뜨리는 것이잖아요.
우리 아들도 맨날 그랬지요.
"엄마 게임 대박나면 나도 그 동안 속 썩인 것 엄마에게 다 보상해 준다고요"
그러나 말 뿐으로 아직 소식이 감감이랍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따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도산학선배님이 자유게시판에 올리셨던 자랑스런 아드님이
게임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서 무척 부러웠었어요.
딸래미는 게임을 즐겨하지는 않았어요
컴퓨터학과에서 보안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개발을 공부시켜 보려고 했는데
적성이 안 맞는다고 멀티미어과로 전과를 하더군요.
이번 공모전은 게임 개발팀의 한 일원으로 참여한 것같아요.
창의력과 기획력이 필요로 되는 것 아닐까 저는 그렇게 추측하는데
앞으로 선배님께, 또한 아드님께 도움말 많이 부탁할게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
나중에 이글들 복사해서 딸래미에게 보여주어야겠어요.
몇년 전에 전영희가 일본 게임대회에 참가해서 야무진 실력을 발휘해서
우리 친구들은 물론 인일전체가 기뻐한던 적이 생각납니다.
게임도 누구나 할 수 있는것 같고 귀엽네요.
정말 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