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춘자언니가 얼마전에 소식도 없이
새로운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기셨답니다.
오늘
마침 쉬는날이라
언니의 집을 방문하였답니다.
아쉽게 디카에 담지는 못했지만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층계 양옆으로
노란 국화가 반겨주어서
가을의 향기를 물신 느끼게 하였답니다.
언니 ~
너무너무 집이 이뻐요.
그래서....
라벤다 카페라고 하였답니다.
영자가 잠깐 시간을 내어 왔다 갔읍니다.
사진을 찍지 않겠다는 쌍둥할매를 억지로 ....d
내가 엔젤을 안으니까 갑자기 얌전해졌읍니다.... ㅎ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conference call끝내고
후닥닥 언니네로 달려갔답니다.
우리 방울이 부지런도 하네~~
벌써 사진을 올렸네~~~
내가 라벤다를 좋아한다고 우리 영자랑 부영이가 라벤다향이 들어있는 비누랑
body lotion. body cream, beth gel, body powder를 사가지고 왔다.
이쁜 후배들이 우리집을 라벤다향으로 가득차게 해 주었다.
영자는 요즘 여러가지로 힘들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언니를 찾아 주고, 웃어주었다.
미선언니!
미선언니 미국 오시면 우리 master bedroom 내어 드릴게요.(요 댓글 copy 해 놓으세요)
bubble bath도 라벤다향으로 해 드리고......
아침에 Padio에서 쫄졸졸 뮬소리 들으면서 breakfast도 함께 하고 그러면 좋겠지요????
진짜 한번 오세요~~~
이쁜 방울이 부영아!
고마워~~~
네가 사온 케잌은 어제 저녁 우리 David이랑 형부랑 맛있게 먹었다. 고마워~~~
춘자언니께서 꽃집을 개업하셨나봐요.ㅎㅎㅎ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이다음에 선물 드릴게요.ㅎㅎㅎ
대신 사진 선물을 놓고 가요.
인천여고의 노순희(인천여고 IT위원장)언니가 지난 6월에 미국여행을 하셨었나봐요.
춘자언니 동생과 같이 언니네 가게에 들르셨더군요.
언니의 친절과 정성에 감동하셨대요.
언니가 그러셨을거라고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아요.
예쁜 집에서 좋은 꿈 많이많이 꾸시고요, 행복하세요.




춘자언니가 선물해 주신 가발로 노순희언니의 모습이 더욱 돋보여요.ㅎㅎㅎㅎㅎ
와우~~~ 언제나 불러 주실까하고 기다렸는데 붱이는 못 기다리고 벌써 갔네요?
가기 전에 살짝 들여다 보는 재미도 괜찮네요. 집이 예뻐요.
속히 불러 주세요. 네~~~~`?
언니하고 잘 어울리는 Shop이네요. 재미 있을것 같아요.연극적인 분위기가 풍겨요.
마담춘자~~~~
미선언니!
미선언니 미국 오시면 우리 master bedroom 내어 드릴게요.(요 댓글 copy 해 놓으세요)
bubble bath도 라벤다향으로 해 드리고......
아침에 Padio에서 쫄졸졸 뮬소리 들으면서 breakfast도 함께 하고 그러면 좋겠지요????
진짜 한번 오세요~~~
말만 들어도
마담춘자의 아름다운 맘이 전달되어
벌써 행복해 지는구려!~~~~
때가 되면 아메리카 대륙에 발 디딜날 있을 꺼구먼~~~~~~
사업 번창하시구
이사한 멋지고 예쁜집에서
늘 기쁜일만 있기를......gif)
P.S 마담춘자~~~~~
누가 뭐래도 레돈도비취에서 망치로 때려먹는 게요리는
이 언니가 살것임 (벌써부터 엘에이 천사들과 함께 하려고 달러 준비해 놓고 있음)
절대 말리지 말것!
노자 준비되면 떠나리라!(아마 내후년쯤으로 잡고있음)
미선언니!
레돈도비취보다 더 좋은 King crab먹는 분위기 좋은집이 있어요.
지난번에 혜경선배님이 오셨을때 갔었는데.........
레돈도비취는 한국사람이 경영하는집인데, 좀 지저분하고 분위기가 없어요.
내가 좋아하는 Crab Pot은 요트 정박장옆에 있는데, 해 질 무렵 석양을 바라보며
알라스칸 킹크랩을 나무 토매에 올려놓고 나무 망치로 때려 먹는 맛 정말 맛있고 멋지답니다.
언니가 이뻐하는 신옥이랑 부영이 영자랑 함께 가자구요~~~~
물론 이 춘자마담이 때리지요!
노자는 free mileage 모아놓은 것으로 쓰면 되쟎아요??
여기서 쓸 용돈은 신옥이가 주지 않을까요???
요즘 지난번 유럽여행때 쓴 돈 갚느,라 정신없지요???ㅋㅋㅋㅋㅋ
늙고 병들기전에 까것 저질러놓고 보세요~~~
병 들고나면 다~~ 소용없어요~~
안광희!!1!!!!!!
요즘 남편건강은 어때???
많이 힘들지??
광희야말로 한번 미국 와 봐야지?
여기 동기들이 짱짱하니까, 오기만하면 잘 쉬다갈 수 있을꺼야~~~(나도 한 몫 감당할게)
노순희선배를 잘 아는가보지??
광희도 가발 필요해? 내가 줄게!
조 위에 사진은 부문 가발이야~~
그 선배가 꼭대기가 좀 비었드라구~~~~~
광희후배!!
힘 내세요!!!
최영땜에 바쁠까봐 못 불렀는데, 생각해 보니 좀 섭섭했겠네~~~~
그 날 저녁에 교회친구들이 오기로 되어있어서, 점심시간에 부영이가 마침 노는날이어서
왔었어. 내가 월요일에 이제부터 노니까, 부영이도 놀고하니,
월요일에 시간내어 한번 모여 보자구~~~
ㅎㅎㅎ 맛있는 게를 서로 사신다고 하는
두분의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네요.
누가? 돈을 내든지 그것은 나중 문제이고
어서 어서 오시기나 하세요 ~
꽝야 ~
오랫만이네 ...
춘자 언니말대로 내년에 여기서 얼굴을 보며는 얼마나 좋을까
모든일이 잘 돼리라 믿고 ..꽝야 화이팅!
영희야 ~
춘자언니랑 내가 쉬는날이 같다 보니까
내가 미리 답사를 갔다왔단다.
답사를 같다온 결과...
커피가 그리울때나
아니면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때는
그냥 라벤더 카페로 달려가면 이상무!!!!
이렇게 신문에까지 날 줄 알았으면 화장도 좀 더 이쁘게하고
의상도 좀 신경 쓰는건데...........
우리 막내가 보고 "엄마가 신문에 났어요??? 와우!!" 그런다.
부영아!
너 너무 이쁜짓해서 요번 월요일에 또 우리집에 초대한다.
신옥이랑 영희도 함께 와!
미선언니!
언니 오시면 부영이랑 영자가 사온 라벤다향 bath gell로 목욕시켜드릴게요~~~
근데, 빨리 오세요~~
2년후에 나도 언니도 건강한 모습으로 남아있을 보장이 없쟎아요???
부영아!
이 신문 1985년도 March에 발간된 신문인데??????
미네쏘다에 사시는 우리 고모가 신문에 나오셨었구나~~~~
그건 또 언제 스크랩 해 두었었니????
이 상점은 우리 방울이 부영이가 메니져로 일하는 상점 아냐?????
나에게 허락도 받지않고 날 광고모델로 썼다말여????
부영아!!
이거 워떻게 된 것이여????
영주허구 시방 짜고 무신 일 벌리는거여?????
우리 남편이 내 사진이 왜 저 상점에 붙었느냐구 난리다.
영주땀시롱 우리 부부 기분이 엎엎엎!!!!
요즘 컴 기술이 늘어서....
멋져부려!~~~~
부영낭자~~~
나두 요즘 시노기 소식 잘 못듣는다네.
너무 바쁜 모양인게지 하고 있어.
마담춘자!~~~~
내년 1월달 부터 미국 비자 면제가 된다고 신문에 났네!~~
구미가 땡기긴 하는데
내후년에 울 친구 종심이가 미국에 간다하니
그때 맞춰 가 볼가 하는 생각에 내후년으로 밀었지.
그래두 자네들 이쁜 마음으로 벌써 미국 몇번 다녀왔어.
꿈속에서....
그런데 왜 맨날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 앞바다만 보이는지.....
알다가도 모를 노릇이여!~~
어제와 그제는 제가 가게를 쉬는날이라서 오늘 몇일만에 들어왔어요.
신옥이는 손주 보느라 요즘 감기 몸살까지 들은 것 같애요.
영자랑 신옥이가 손주땜에 잘 만나기가 힘드네요.
요즘 이곳도 가을을 느낄 수 있게 아침이면 선선하고,
Palm tree도 노~랗게 물이 들기시작한답니다.
이 가을이 지나면 곧 겨울이 오고 그러면 금년도 한해가 또 가고, 내 나이는 60에 거반 닥아가고.........
오늘 아침엔 침실 바깥 발코니에 나가 커피를 마시며,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나이 27살에 미국에 와서 이제 나이 60을 바라보는데, 그래도 지금가지 건강한 몸으로 일 할 수 있고
아들 셋을 다 잘 길러놨으니,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다라고 생각하며 잠간 감사의 눈물을 흘렸지요.
미선언니!
건강할 때 여행다니세요~~~~
요즘 참 여기 이쁜데.......

마담 춘자~~~~~~~
항상 언니 생각하며
초대의 글 보내주어 얼마나 마음이 흐뭇한지........
고마운 마음
싱싱한 사과로 우선 보답하구
내 나성에 갈때
레돈도 비취에서보다 더 좋은 킹크랩식당에서 쏘는것 말리지 말아줘!
이건 예전 부터 먹은 마음이기 때문에 흔들릴수가 없다네!~~~
근데 언제 가나?~~
맘먹으면 이루어진다!!
요 신조루 사니까
언젠간 만날날이 있으리~~~~~~~
몇일 있으면 박광희가 온다고했는데, 안광희도 오면 얼마나 좋을까??
까것 한번 오지그래?
여기 광희씨 동기들 진짜 쨩쨩하게 살거든?
다~ 잊고 한번 와서 쉬다 가면 좋을텐데........
조 위의 꽃은 보라빛 도라지꽃인가?
난 보라빛꽃은 다 좋더라.
보라빛 제비꽃 나 너무너무 좋아하쟎아??
미선언니 요즘 맴 싱숭샹숭해서 일 못 하실라~~~~
내가 왜 빨리 오시라구 그러냐하면은요~~~
처움 이사갔으나까 맬 청소하고, 꽃 사다 심고 그러지 좀 지나면
또 지저분해 질거거든요, 그래서 언니 빨리 오시면 좋겠어요~~~
요즘 나온 햇사과네요?
상큼한 사과 침이 나오네요~~
고마워요~~~
그 단어 땜시 들어와보니
그냥 눈팅만 하긴엔 황홀해서리.
너무나도 재밋게들 사시는 모습
다음에 LA 가면 상점 광고도 봐야할 것 같네요.
제 가까운 대학 선배언니도 할리웃에서 가발 상점을 하셔서
방문할 때 마다 유명 배우들의 발자국 이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여긴 더 멋진 거 같애요.
모두 모두 즐겁게 사세요.
뉴욕 촌뜨기로 부터 축하 절 늦엇지만 받으세요.
함정례선배님!
뉴욕춘뜨기라니요?
그럼 이곳 엘에이삶들은 엘에이 상것들이지요~~~
평안하셨지요?
선배님이 헐리우드에서 가발가게를 하시고 계시군요~~~
제 가게는 아주 조그마한 가게이고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은 가게랍니다.
헐리우드가게에는 주로 fun으로 가발을 쓰는 젊은 사람들과 배우들이 더러 있지요~~
우리 시누이느ㄴ 베버리힐즈에서 가발장사를 하는데, 유명한 영호배우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제 가게는 주로 암환자들이 많답니다.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지니까.......
선배님!
요 몇일동안은 최진실의 자살로 마음이 많이 무겁고 아픕니다.
LA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어제 퇴근길에 동네 세탁소 아줌마한테 들렀는데
"최진실이 자살했어"
최진실이 누구예요. 그 말한마디에 어찌나 구박을 받았는지 몰라요.
"... 연속극 (이름 또 잊어버렸네)에 나온 그 주인공 말야"
가발가게 하시는 선배 언니 상점에 잠시 있으면 참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어요.
주로 남자분이 여장하느라 오는 분들도 많다고 알아맟춰 보라는데 10점도 못되요.
LA 갈 일 생기면 꼭 연락드릴께요.
Master BR까지는 그렇고,
이상하게스리 가게에서 춘자님 고객관리 요령
재미있을 거 같애요.
어제부터 날씨가 흐렸읍니다.
내 마음도 흐렸읍니다.
한사람의 생명이 끊어졌읍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답답하고 저려왔읍니다.
어떤 사람은
죽을려고 여러번 시도했어도
모질긴 생명 하며 다시 태어나 열심히 살고있다는 소리도 들었읍니다.
그런데 그녀는 한번의 시도로 허무하게 이세상을 떠났읍니다.
많은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 그녀
좋은곳에가서 편안하게 쉬었으면 합니다.
허부영 님,
홈피를 통해 처음으로 인사드리네요.
뉴욕 물론 활기차지요.
관광이나 방문객에게 뉴욕은
참 매력적예요.
그런데 저처럼
빌딩 숲속에 뭍혀저 사무실에 갖쳐있는 경우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게 되네요.
만하탄 북부 (upper Manhattan) 에 위치한 제 근무처에서 나가면
허드슨 강변 산책길로 통하지요..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점심을 싸갖고선 잠시나마 사시사철의 변화를 느껴본답니다.
진녹색의 우거진 숲 속의 짙음에 매혹된 게 어제같은데
파란 하늘을 틈틈히 보여주는 숲속의 여유가
분주해 산란한 제 가슴을 활짝 열어 보라고 손짓하는 거 같아요.
좋은 분들 많이 만나는 인일 홈피
참 고마운 창이네요.
함 정례 선배님
너무 반갑습니다.
뉴욕 빌딩숲속에서 일을 하시는군요.
그러잖아도 아는 동생이 10월 24일에 뉴욕간다고
같이 가자고 꼬시는? 것을 마음같아서는 같이 날아가고 싶지만
뾰족한 이유가 없어서 아쉽게도 포기하였답니다.
오늘 날씨는 자켓의 깃을 세우고 어디론가 가고싶은 그런 날씨였답니다.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햇볕도 좋아하지만
때로는 약간은 쌀쌀하면서 흐릿한 날씨도 마음을 설레게 해줍니다.
참.. 허드슨강 얘기를 하니까
친구들이랑 허드슨강을 바라보면서 같이 밥을 먹은 기억이 나는군요
선배님
한번 만나봽고 싶네요.
뭘 마시냐구?
그 날 사시미랑 핸드롤을 하려고 하니까
White wine으로 하려고 하는데요~~~~
강아지도 가도 되냐구요??
물론이지요~~~
강아지 의상 발표회를 할까요???
부영아!
진돗개는 노우 환영이다.
쬐그만 강아지만 환영이예요~~~
춘자야~~~ 라벤다향으로 가득찬
카페같은 집으로 이사한 걸
이제 알았으니 어쩔꼬!!!
하여간 축하한다~~~
지금보다 더 부자되거라~~~~~~~~~~~~~~~~~~
너 많이 날씬해졌네.
장로님이 더 사랑해 주실 것만 같은데....
당장 달려가고프네
뷩이도 오랜만~
마담 춘자~~~~~~~
.gif)
꽃집 차렸능교?
우째 그리 꽃이 많다요?
너무 예쁜 꽃으로 치장한 아름다운 집에서
꿈 마져 예쁘게 궈 질것 같구려!~~
서로 화기애애하게 지내는 소식 전해주는
부영낭자 덕분에
태평양 바다가 한손에 잡히는듯.......
항상 즐겁게 지내는 엘에이 천사들!~~~~`
보고시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