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언니가 얼마전에 소식도 없이
새로운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기셨답니다.

오늘
마침 쉬는날이라
언니의 집을 방문하였답니다.

아쉽게 디카에 담지는 못했지만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층계 양옆으로
노란 국화가 반겨주어서
가을의 향기를 물신 느끼게 하였답니다.

언니 ~
너무너무 집이 이뻐요.

그래서....
라벤다 카페라고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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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가 잠깐 시간을 내어 왔다 갔읍니다.
사진을 찍지 않겠다는 쌍둥할매를 억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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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엔젤을 안으니까 갑자기 얌전해졌읍니다.... ㅎ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conference call끝내고
후닥닥 언니네로 달려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