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영희가 찍어서 보여준 우리집 너무 사랑스러워.
실제보다 훨씬 아름다운건 순전히 영희의 실력이겠지.
가난한 시골집 게다가 게으르기까지 한 우리 부끄러운 옛집을
다시 보게해준 영희야 너의 눈과 마음이 예술이다.
진심으로 고마워, 늘 기쁜날이기를....
2008.09.22 14:18:40 (*.145.138.32)
과분한 칭찬도 듣고 ~
물론, 정옥이의 겸손한 맘으로 봐서 그렇치!
정옥이의 소박하고, 순수하고, 예쁜 마음까지도 그 사진에 담으려고 했는데...?
거실, 긴 낮은 탁자에 컴이 놓여져 있어서,
시골 생활중에도 모던한 모습도 보았지~~
쪽지에 이멜주소를 넣어 주면, 너의 집 사진 보낼께~~~
정옥이가 드디어 나들이했네..
친구들이 모두 너의 생활을 부러워 한단다.
아름다운 너의 삶을.
가끔 들어와 우리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옮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