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나 떨고 있니?
아니, 왜?
성자가 방장 때려치고 백의종군할까봐.
[본인말로는 10월이 임기만료라나 뭐라나.]
에이, 하늘이 두쪽나도 그런 일은 없을 거야.
"한 번 방장은 영원한 방장이니까."
노파심인데,
그래도 그 자리 노리는 자 있잖을까?
누구여./
그런 발칙하고 무엄한 흑심을 품는 아가.
고런 [?]은 내가 확실하게 작살낼껴.
우리 몽조리 "성자니ㅡ임 영원무궁한 방장으로 받들어 모실꺼지?
두 말하면 입 아퍼.
성자 장기집권 100% 찬성이지?
아ㅡ아암, 그려,그려.
2008.09.17 22:19:52 (*.111.253.21)
하하~!영숙아~!희순아~!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내 얘기잖어??
근데 한번씩 해 보는것도 괜찮어.
난,2년이 다 되가지만..
1년씩 이라도.....
2008.09.18 10:16:45 (*.176.174.236)
맞어~~ 맞고요
아암 영원한 해병이지 .
흑심품은자가 있을까는 몰라도 아닐껄
영숙아~
너의 남편고향을 내가 갔었잖니
4년전부터 바뀌었다는데 그곳이 아주 멋진 근대화가 되어있었어
너 보여줄 사진이 몇장 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안되서 못보여주지만 기다려바봐봐.
아암 영원한 해병이지 .
흑심품은자가 있을까는 몰라도 아닐껄
영숙아~
너의 남편고향을 내가 갔었잖니
4년전부터 바뀌었다는데 그곳이 아주 멋진 근대화가 되어있었어
너 보여줄 사진이 몇장 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안되서 못보여주지만 기다려바봐봐.
2008.09.18 13:46:41 (*.106.51.233)
영숙이 ~! 제목 한번 멋드러지게 뽑았네 ~!!!
암만 ~ 암만 ~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지~!
성자 처럼 4기방 목숨 걸고 지킬자 있으면 나와 보라고해요.
내 생각엔 흑심품은자도 없을것 같다.
성자야~!더도 말고 2년만 더~ 친구들께 봉사하다가 순억이 학교생활 은퇴 하면
바톤 넘기면 되겠네~!!
마음도 예쁘고 항상 풍성한 울 4기 친구들 ~! 싸랑해.gif)
암만 ~ 암만 ~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지~!
성자 처럼 4기방 목숨 걸고 지킬자 있으면 나와 보라고해요.
내 생각엔 흑심품은자도 없을것 같다.
성자야~!더도 말고 2년만 더~ 친구들께 봉사하다가 순억이 학교생활 은퇴 하면
바톤 넘기면 되겠네~!!
마음도 예쁘고 항상 풍성한 울 4기 친구들 ~! 싸랑해
.gif)
2008.09.18 14:27:57 (*.111.253.21)
떠 밀어도 안할텐데..누가 흑심을 품니??ㅎㅎ
그래도 순억이가 시원하게 말해주니..고맙네..
2년 기다리는 수밖에 도리가 없군.
2008.09.18 17:47:56 (*.134.153.178)
기회균등이라는 것이 때로는 민주주의의 맹점이죠. 참 잘 되었네요.
이럴 땐 음악도 좀 경쾌한 것으로 붙여야겠죠?
아! 내게는 음악이 보이고 들리는데 X로 나오는군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피아노 연주 실연을 올렸는데...
다른 걸로 올려봅니다.
이것도 안 나오면 소스를 옮기는 방식으로 해야겠군요.
김성자 방장 님 이것은 들리나 확인 부탁 드립니다.
이럴 땐 음악도 좀 경쾌한 것으로 붙여야겠죠?
아! 내게는 음악이 보이고 들리는데 X로 나오는군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피아노 연주 실연을 올렸는데...
다른 걸로 올려봅니다.
이것도 안 나오면 소스를 옮기는 방식으로 해야겠군요.
김성자 방장 님 이것은 들리나 확인 부탁 드립니다.
“사람들이 제 CD를 듣고 e메일을 보내와요. 모두들 울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사람들이 제 음악을 듣고 행복해지길 바라는데….”
잘 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청년, 리처드 용재 오닐(28). 무대 위에서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연주하는 그의 비올라 소리에는
밝은 표정 속에 가려진 헤아릴 수 없는 한과 슬픔이 있다.
그가 2집 앨범(유니버설 뮤직)을 냈다. 제목은 ‘라크리메’(눈물). 오닐의 어머니 이복순 씨는 6·25전쟁 고아로 미국에 입양됐다.
어릴 적 열병을 앓아 정신지체 장애인이 된 그는 미혼모였다.
오닐은 미국인 외조부모의 손에서 컸다. 병원에서 일하다 은퇴한 뒤
TV 수리점을 운영하던 외조부모는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54년의 결혼생활 동안 35명의 입양아를 돌보았다.
외할머니는 “네가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면 언젠가는 하늘이 꼭 도와줄 것”이라며
오닐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곤 했다.
이 앨범은 용재 오닐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를 위해 바치는 선물이다. 그래서일까. 마지막 앙코르 곡에 실려 있는 ‘섬집 아기’(이흥렬 작곡)를 들으면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다. 클래식 기타 반주를 배경으로 아련하게 울리는
비올라 소리를 듣다보니 기자도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다.
“비올라의 소리는 ‘엄마의 목소리’를 닮은 것 같아요. 집에 온 듯 따스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지요.
‘섬집 아기’는 이번 앨범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이지요.
제 비올라는 바닷가의 어머니와 아이를 그리고 있지만,
듣는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상상 속 어머니를 만날 겁니다.”
오닐은 “어머니가 일찍 한국을 떠나서, 어릴 적에 ‘섬집 아기’를 들을 수는 없었다”며 “하지만 지난해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됐고,
쉽게 감정에 빠져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번 앨범엔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소르의 ‘라 로마네스카’, 보테시니의 ‘엘레지’ 등 슬픔을 테마로 한 클래식 레퍼토리가 가득하다. 현악앙상블과 클래식 기타가 협연한 이 음반에 실린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재즈 모음곡 2번’은 오닐이 직접 편곡했다.
비올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줄리아드 음악원 대학원 과정에 입학한 오닐은 2001년부터 줄리아드 음대 출신들로 구성된 세종솔로이스츠에서 활동 중이다.
당시 줄리아드 음대 강효 교수는 오닐에게 ‘용재(勇才)’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올해 5월.
오닐은 미국 클래식계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인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했다.
“강효 교수님은 미국인인 줄로만 알았던 제게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알게 해 주셨죠. 에이버리 피셔 상으로 받은 상금은 제 비올라(1699년산 조반니 토노니)를 사는 데
큰 도움을 줬어요. 무엇보다 제가 인정받은 것이 기쁩니다.” |
2008.09.18 18:18:13 (*.240.120.103)
성자야,
많이 고맙고 미안해.
그대 있음에 나 영숙이가 컴맹 가까스로 모면했잖아.
그 은혜 무엇으로 보답하리,
너의 태평양같은 마음만 믿고 한소리 했네.
네 오른팔은 못되도 새끼손가락만큼만 ..................
순억,
나 너한테 감동먹었다.
고속도로처럼 확 뚫린 너의 화통함에.
고마워유.
원더우먼, 정원.
결혼하고 처음 하늘아래 첫동네 같을 때 남편이 참 대견[?]해 보이더라.
대학나온 사람은 그때까지 자기 혼자래. 거기다 장교출신.
지금은 완전 도시야. 해마다 시제때문에 가거든.
좋았겠다.사진 기대되는데?
장기 집권 대 찬성 찬성 찬성........!!!!!
흑심품는 자는 영숙이와 내가 같이 작살낼껴.
다같이 복창한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영원한 해병이다!!!!!!!!!.
모두 알았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