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친구들아!
미안혀
추석절 연휴 마지막 날에
우리기에서 컴 번개팅에 바빠서 아무도 못가고
운영위원인 난 늘 미안하고 그랬는데....
인천 월미도에 가서 바다도 보고 월미공원도 산책하고
저녁노을에 제법 운치있고, 멋지고
시도 쓰고픈 멋진 저녁이었지
공화춘에서 탕수육과 자장면도 먹어보고...
그리고 10시 넘어 집에 돌아오다 문앞에서
내일 꼭 인천 가봐야겠어 컴 교실에...
육개장 야채 좀 사 가지고 올께요
5분후 도착하니 집엔 피바다 문을 열다 창문이 떨어져서
원래 내컴 방 유리창이 좀 시원치 안았는데
난 원래 너무 침착한 사람이라 늘 조심하고
시간이 없어 못 고치고 있었던 중에
대림 성모병원에서 응급처치를하고, 울 짝 선배님께서 그 병원 원장님이시라
연휴라 인턴만 2분 근무하고
한림대학병원에서 머리 정수리 옆 4바늘 꼬매고
유리에 팔 중간, 세째손가락을 다쳤단다
그 선배님께서 병원차도 보내주시고...
신촌의 손과발 전문병원에서 손 인대파열로
화욜 아침 10시에 수술을 받았단다.
삼 사일 후 쯤 퇴원하고 2주간 병원 다녀야 한다니
난 너무 바빠서 앞으로 2주간은 컴에 글을 쓸 자신이 없네.
어제 컴 끝나고 모처럼
정우와 미서니 만나기로 했는데 못 만나서 서운했고
항상 든든하게 응급 상황에 자문으로 애써 준 의사샘 광선에게 고맙고
영주위원장 에게도 미안하네.
당분간 얼굴 못 보여도
이해해.
미안혀
추석절 연휴 마지막 날에
우리기에서 컴 번개팅에 바빠서 아무도 못가고
운영위원인 난 늘 미안하고 그랬는데....
인천 월미도에 가서 바다도 보고 월미공원도 산책하고
저녁노을에 제법 운치있고, 멋지고
시도 쓰고픈 멋진 저녁이었지
공화춘에서 탕수육과 자장면도 먹어보고...
그리고 10시 넘어 집에 돌아오다 문앞에서
내일 꼭 인천 가봐야겠어 컴 교실에...
육개장 야채 좀 사 가지고 올께요
5분후 도착하니 집엔 피바다 문을 열다 창문이 떨어져서
원래 내컴 방 유리창이 좀 시원치 안았는데
난 원래 너무 침착한 사람이라 늘 조심하고
시간이 없어 못 고치고 있었던 중에
대림 성모병원에서 응급처치를하고, 울 짝 선배님께서 그 병원 원장님이시라
연휴라 인턴만 2분 근무하고
한림대학병원에서 머리 정수리 옆 4바늘 꼬매고
유리에 팔 중간, 세째손가락을 다쳤단다
그 선배님께서 병원차도 보내주시고...
신촌의 손과발 전문병원에서 손 인대파열로
화욜 아침 10시에 수술을 받았단다.
삼 사일 후 쯤 퇴원하고 2주간 병원 다녀야 한다니
난 너무 바빠서 앞으로 2주간은 컴에 글을 쓸 자신이 없네.
어제 컴 끝나고 모처럼
정우와 미서니 만나기로 했는데 못 만나서 서운했고
항상 든든하게 응급 상황에 자문으로 애써 준 의사샘 광선에게 고맙고
영주위원장 에게도 미안하네.
당분간 얼굴 못 보여도
이해해.
2008.09.17 20:43:05 (*.79.20.43)
밤새안녕이라더니 웬 날벼락이시래요?
저희도 집에서 사고 난 적이 있어요.
애들 아버지가 전기 톱으로 싱크대 밑 구멍 뚫다가 손목을 잘라서리(다행이 뼈는 안상했어요)
119를부르려도 피는 솟구치고~~~~~~~~~~~~~다행이 네식구가 다 있어서 ~~~~~~~~~~~~~~~~
큰아들과 제가 119 타고 가고 중학생 막내가 남아서 피바다가 된 집을 치웠는데 몇 년간이나 끔찍해 했어요.
그 날이 석가탄신일이라 병원에는 인턴들만 있고~~~~~~~~~~~
그래도 전 병원이라 일단 안심했는데 다음날 아침 담당 선생님이 보시더니만
모든 스케쥴을 다 뒤집고 곧바로 수술에 들어 가셨어요.
위험했었대요.
근데 전 그 때부터 세금이 안 아까워졌어요.
세상에 119 아저씨들이 정말 TV 에서 보듯 빨리 도착하신데다가 우선 가까운 준 종합병원으로
가시더니 혹시 대학병원으로 가야될지도 모르니까 대기하고 있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나중에 뭔가 청구서가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공짜라네요.
퇴원하고 아들과 함께 과일 사들고 소방서로 인사갔더니 그분들은 출동나가시고 안계셔서
다른 분들께 전하고 왔지요.
그 후에 교회에서 우연히 소방신우회합창단 반주할 일이 생겼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기쁘게 했지요.
빚갚는 심정으로요.
매년 부산시 소속 신우회 찬양경연대회가 있더라구요.
각구청, 경찰청, 교통공단, 소방서, 기타등등 생각보다 많대요.
소방서는 24시간 근무라 합창연습이 여의치가 않아요.언제나 반만 모이니까요.
미리 파트별로 녹음을 해주면 각자 집에서 연습해가지고 와서 맞추는데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몰라요.
항상 시끄러운 곳에서 일을 해서 그런지 다들 약간의 난청이 있다네요.
얼마나 소박하고 맑은 얼굴을 하고 있는지 정말 놀랐답니다.
저도 시간이 없으니까 연습은 다른 사람이 하고 마지막 총연습과 당일만 하거든요.
몇 년간 했는데 대상도 타고 2등도 하고 짱짱했어요.
계속해서 1등은 안준대요.
그만하시기 정말 다행입니다.
전 형부 뵌 적도 있어서 더 놀랐어요.
언니 안계신동안 저도 열심히 응원올께요.
저희도 집에서 사고 난 적이 있어요.
애들 아버지가 전기 톱으로 싱크대 밑 구멍 뚫다가 손목을 잘라서리(다행이 뼈는 안상했어요)
119를부르려도 피는 솟구치고~~~~~~~~~~~~~다행이 네식구가 다 있어서 ~~~~~~~~~~~~~~~~
큰아들과 제가 119 타고 가고 중학생 막내가 남아서 피바다가 된 집을 치웠는데 몇 년간이나 끔찍해 했어요.
그 날이 석가탄신일이라 병원에는 인턴들만 있고~~~~~~~~~~~
그래도 전 병원이라 일단 안심했는데 다음날 아침 담당 선생님이 보시더니만
모든 스케쥴을 다 뒤집고 곧바로 수술에 들어 가셨어요.
위험했었대요.
근데 전 그 때부터 세금이 안 아까워졌어요.
세상에 119 아저씨들이 정말 TV 에서 보듯 빨리 도착하신데다가 우선 가까운 준 종합병원으로
가시더니 혹시 대학병원으로 가야될지도 모르니까 대기하고 있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나중에 뭔가 청구서가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공짜라네요.
퇴원하고 아들과 함께 과일 사들고 소방서로 인사갔더니 그분들은 출동나가시고 안계셔서
다른 분들께 전하고 왔지요.
그 후에 교회에서 우연히 소방신우회합창단 반주할 일이 생겼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기쁘게 했지요.
빚갚는 심정으로요.
매년 부산시 소속 신우회 찬양경연대회가 있더라구요.
각구청, 경찰청, 교통공단, 소방서, 기타등등 생각보다 많대요.
소방서는 24시간 근무라 합창연습이 여의치가 않아요.언제나 반만 모이니까요.
미리 파트별로 녹음을 해주면 각자 집에서 연습해가지고 와서 맞추는데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몰라요.
항상 시끄러운 곳에서 일을 해서 그런지 다들 약간의 난청이 있다네요.
얼마나 소박하고 맑은 얼굴을 하고 있는지 정말 놀랐답니다.
저도 시간이 없으니까 연습은 다른 사람이 하고 마지막 총연습과 당일만 하거든요.
몇 년간 했는데 대상도 타고 2등도 하고 짱짱했어요.
계속해서 1등은 안준대요.
그만하시기 정말 다행입니다.
전 형부 뵌 적도 있어서 더 놀랐어요.
언니 안계신동안 저도 열심히 응원올께요.
2008.09.18 01:37:13 (*.157.217.186)
한선민 선배님, 얼마나 놀래셨어요.
잘 아물어서 빨리 완쾌되시길 빌겠어요.
그 와중에 전화까지 주시구요.
전화가 끊겨서 인사도 못 드리고 인천으로 출발해야 했어요.
선배님 계시면 더 든든하고 좋지만 안 오셨어도 괜찮아요.
더구나 그렇게 큰 일이 있었는데 컴교실은 아무 것도 아니지요.
늘 바쁘신데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
잘 아물어서 빨리 완쾌되시길 빌겠어요.
그 와중에 전화까지 주시구요.
전화가 끊겨서 인사도 못 드리고 인천으로 출발해야 했어요.
선배님 계시면 더 든든하고 좋지만 안 오셨어도 괜찮아요.
더구나 그렇게 큰 일이 있었는데 컴교실은 아무 것도 아니지요.
늘 바쁘신데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
2008.09.18 22:37:56 (*.141.61.41)
여러 고마운 친구들 때문에 몇자 적어야 겠네.
걱정해 준 친구 동문들!
또 전화 준 여러 친구분 들 고마워요
이름을 일일이 거론할 순 없지만....
미서니가 속으로 늙시구레한 나이에
청춘 남녀들 하는 곳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놀렸겠다.
한 2개월 전에 다윗왕으로 연구 발표를 했는데...
근데 이번에는 솔로몬 지혜의 왕에 대한 발표를 내가 맡았기에
그에 대한 토론도 할 겸 머리도 식힐 겸 갔다.
이 나이에 공부할 수 있는 것도 큰 축복이다 생각하며....
사고 난 후 겉으로는 침착했지만
속으론 눈앞이 캄캄했네.
아줌마가 깍뚜기 (아시지요) 아저씨들도 무서워 하지 않는다는데
나도 어찌 용감하게 병원차 탔는지
나 스스로도 대견하고...
새벽 2시에 호텔 방값보다 더 비싼 독방 병실에서 환자는 잠을 잤지만
난 꼬박 새우다시피 하며 아침을 맞이했네.
미세한 수술 잘해서 감사하고
오늘 퇴원해서 그만 하길 다행으로 순호처럼 생각합니다.
명옥이의 진솔한 이야기에 힘을 얻었고
항상 미서니께 고맙고,
순호대장 신앙심에 또 한번 감사하네.
호문이의 미남오빠 기도한다는 말에 또 뭉클하고...
인수기의 전화에도 고맙고...
빳데리가 나가 자세한 설명도 못하고 영주에게 간다고 했으니
짧게나마 사유 설명한 것이고...
많은 동문 그리고 친구들~
아주 아주 고맙습니다.
걱정해 준 친구 동문들!
또 전화 준 여러 친구분 들 고마워요
이름을 일일이 거론할 순 없지만....
미서니가 속으로 늙시구레한 나이에
청춘 남녀들 하는 곳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놀렸겠다.
한 2개월 전에 다윗왕으로 연구 발표를 했는데...
근데 이번에는 솔로몬 지혜의 왕에 대한 발표를 내가 맡았기에
그에 대한 토론도 할 겸 머리도 식힐 겸 갔다.
이 나이에 공부할 수 있는 것도 큰 축복이다 생각하며....
사고 난 후 겉으로는 침착했지만
속으론 눈앞이 캄캄했네.
아줌마가 깍뚜기 (아시지요) 아저씨들도 무서워 하지 않는다는데
나도 어찌 용감하게 병원차 탔는지
나 스스로도 대견하고...
새벽 2시에 호텔 방값보다 더 비싼 독방 병실에서 환자는 잠을 잤지만
난 꼬박 새우다시피 하며 아침을 맞이했네.
미세한 수술 잘해서 감사하고
오늘 퇴원해서 그만 하길 다행으로 순호처럼 생각합니다.
명옥이의 진솔한 이야기에 힘을 얻었고
항상 미서니께 고맙고,
순호대장 신앙심에 또 한번 감사하네.
호문이의 미남오빠 기도한다는 말에 또 뭉클하고...
인수기의 전화에도 고맙고...
빳데리가 나가 자세한 설명도 못하고 영주에게 간다고 했으니
짧게나마 사유 설명한 것이고...
많은 동문 그리고 친구들~
아주 아주 고맙습니다.
2008.09.19 06:43:18 (*.79.20.43)
퇴원하셨군요.
다행입니다.
이런 사고를 당하고 나면 꽤 오래동안 사소한 일에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전화위복 새옹지마 라고 더 조심하게되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아무튼 당분간은 언니가 수고 많이 하시겠어요.
형부는 마님의 귀중함을 아주 확실하게 가슴에 새기고 계시겠구요. ㅎㅎㅎ
간병하시는 분들이 더 건강을 조심하셔야해요.
언니 화이팅!
다행입니다.
이런 사고를 당하고 나면 꽤 오래동안 사소한 일에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전화위복 새옹지마 라고 더 조심하게되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아무튼 당분간은 언니가 수고 많이 하시겠어요.
형부는 마님의 귀중함을 아주 확실하게 가슴에 새기고 계시겠구요. ㅎㅎㅎ
간병하시는 분들이 더 건강을 조심하셔야해요.
언니 화이팅!
2008.09.19 10:28:23 (*.173.173.239)
선민아~~~~
그만하신게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퇴원하셨다고 하니
집에서 간병 열심히 잘 하거래이~~~~
날씨도 더워 짜증 나는데
마음다스리며 힘내시게나!~~~.gif)
그만하신게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퇴원하셨다고 하니
집에서 간병 열심히 잘 하거래이~~~~
날씨도 더워 짜증 나는데
마음다스리며 힘내시게나!~~~
.gif)
2008.09.24 22:18:53 (*.80.141.179)
어머나!!! 선민언니 전 이제 알았어요.
컴 고장과 여행 떠나서 못 들어오는 바람에.
언니~~~
얼마나 놀랬어요???
그만 하시길 다행이네요.
언니도 몸 건강 살피면서 간호하셔요.
빠른 회복 주시라고 주님께 빌면서.....

컴 고장과 여행 떠나서 못 들어오는 바람에.
언니~~~
얼마나 놀랬어요???
그만 하시길 다행이네요.
언니도 몸 건강 살피면서 간호하셔요.
빠른 회복 주시라고 주님께 빌면서.....
2008.09.25 05:27:20 (*.108.145.129)
오늘따라 3기방이 궁금하여 들어왔더니만.......
아니, 형부가 다치셨다구요????
얼마나 놀래셨어요??
그래도 그만하기가 다행이고, 이제 회복중이시라니 감사하네요.
젤 첨엔 이게 무신 소리인가하고 다시 또 읽었어요.
이상스럽게 금방 무신 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서 둬세번 읽어봐야 이해가 간답니다.
형부 간호하시느라 애 많이 쓰시겠어요.
원래 남자들이 점 엄살이 있쟎아요?? 앓는 소리를 내 가면서......
어리광도 부리시고 그러시죠??
붕대 푸시기가지 다~ 받아주세요~~
선민언니!!!
건강 유의하시구요~~~
아니, 형부가 다치셨다구요????
얼마나 놀래셨어요??
그래도 그만하기가 다행이고, 이제 회복중이시라니 감사하네요.
젤 첨엔 이게 무신 소리인가하고 다시 또 읽었어요.
이상스럽게 금방 무신 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서 둬세번 읽어봐야 이해가 간답니다.
형부 간호하시느라 애 많이 쓰시겠어요.
원래 남자들이 점 엄살이 있쟎아요?? 앓는 소리를 내 가면서......
어리광도 부리시고 그러시죠??
붕대 푸시기가지 다~ 받아주세요~~
선민언니!!!
건강 유의하시구요~~~
2008.09.26 03:39:23 (*.212.87.62)
와! 춘자후배 선배를 갈키고 있구먼 ~
후배가 김 철웅 장노님께 펼치는 애교 내지 닭살이 상상이 가는구먼
그런 애교엔 멋적어 하면서도 좋아하는 분들이 남성인가 ? 총총
2008.09.27 01:25:33 (*.148.4.139)
1956년 영국의회로부터 기증 받아 현재 이스라엘 국회의사당 앞마당에 전시해 놓은 메노라[금촛대]'의 청동 조각물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1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2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3
솔로몬성전 성소의 떡상[진설병 상]과 금촛대(Lamp Stand, Menorah][왼쪽부터]
호문아!
난 춘자에게 개인레슨을 아마 한1년 받아야 할 걸
워낙 애교 빵점이니
호문 말처럼 쑥스럽고 멋적어 하면서도 좋하하겠지
모든 남자들은...
김장로님은 호박이 넝쿨째 구른 모양이예요
사랑스런, 재치만점 거기다가 명가수 또 쥐락펴락(?)
그리고 명 MC
아아 부러워라!!!
2008.09.27 14:51:21 (*.141.61.41)
춘자!
유명옥아!
솔로몬 연구발표를 내가 하고
그 당시의 성전안의 모든 기물을 보여 주고(울 짝께서)
이스라엘 (국회의사당)앞마당에 있는 (솔로몬 성전안의 금촛대형상의)
청동 조형물...영국에서 선물한 "메노라" 를 설명하는 모습.
이 돌발 상황에도 발표를 하는 모습
추억이 될 것 같아 내가 한컷 찰깍!
유명옥아!
솔로몬 연구발표를 내가 하고
그 당시의 성전안의 모든 기물을 보여 주고(울 짝께서)
이스라엘 (국회의사당)앞마당에 있는 (솔로몬 성전안의 금촛대형상의)
청동 조형물...영국에서 선물한 "메노라" 를 설명하는 모습.
이 돌발 상황에도 발표를 하는 모습
추억이 될 것 같아 내가 한컷 찰깍!
선민아~~~~~
밤새 안녕이라더니........
월미도 데이트 젊은 청춘 남녀들이냐고 놀려먹은지 몇시간후에 일어난 일
얼마나 놀라고 힘들었느냐.
소식듣곤
놀려먹었던 일 후회 하구
예정대루 정우와 만났다.
정우 아들 데리구 샤브샤브먹구 빙수로 입가심했다.
정우가 얼마전에 이사간 아파트에 가 수다 도 떨고
정우가 우리집 까지 바래다 주었는데
난 친정집 갔다온것 보다 더 많이 바리바리 싸준 해산물과 나물로 당분간 시장 안가도 될것 같다.
선민아~~~~
침착한 너이지만 얼마나 당황하구 놀랬을가?
늦게 까지 병원을 지키고 있는 걸 보니
꽤 많이 다치신것 같구나.
부디 빨리 쾌차 하시길 빌께
우리 방 신경 당분간 끊고
옆지기 뒤바라지나 잘 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