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강화에 살고 있는 친구, 장정옥의 집 방문~^*^
글게 복숭아문제는 나도 황당하다~~난 분명 주문했거든.
정옥이도 보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지. 아름다운 모습이지~~
어제 생산된 엔돌핀이 한동안 약발이 되어 주겠지?
일상으로 다시.. 부지런히 살아야지
즐거웠던 강화나들이 동영상은 시간관계상
따끈따끈하게 올리지 못할듯~ㅎㅎ
기다리시겨~~~
복숭아사고(?)는 참으로 황당!
아마도 우리의 사오정끼리즈의 결과인겨~~!ㅠㅠ
가까이 있어야
내복숭아 반쯤, 안타까운 영숙이에게 줄텐데...
운전하느라 애쓰고, 총각네 빵까지 전한 영숙이가 정작 트렁크가 비었으니~~ㅉㅉ
(난, 어젯밤 늦은 미안함을 싱싱한 복숭아 몇개 씻어주고 때웠는데...)
영숙이가 한땀한땀 바느질해서 준 퀼트수첩지갑~
너무 고맙고 귀하게 쓸께~~~^*^
복받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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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순호 언니 !
우리 방에 오셨네요?
그렇지 않아도 우리 강화 가면서
순호 언니 건강함과 기동력을
부러워 했답니다.
지난 번 강원도 고성으루 해서 두루
다녀 오신 사진은 다 감상 했지요.
저도 가보구 싶었어요.
10월에 언니 얼굴 뵙겠네요.
그럼 그 때까지 꼽아 기다립니다.
영희보고 달라고 했드니 예쁜걸로 맞추어 달았구나
역시나 ~~~
이제
번개 모임에 매력 느낀 친구들
앞으로 번개에는 절대 불참 않을꺼야
그렇지?
이 번에 순애 안갔더라면 얼마나 ?
최선을 다 한 순애가 젤로 보람 느낄꺼야
창임이는 전화 안 해 봤는데 복숭아 들고 잘 들어 갔겠지?
다음 번개는 인천에서다.
동영상 좀 보려구
영희가 말하는 - --
중앙게시판 뒤져두 없구
동영상은 좀 구워야 하는 모양이지?
잘 구워 질 때 까지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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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영희 덕분에~~하하하~~~
줄줄이 사탕으로 좌르르~~~엮었네~~
온 몸이 땡기고 안 아픈 곳이 없당~~
복숭아는 내가 2개, 영희가 1개, 본래는 영숙이가 1개 그리하야~4개를 신청하고~
다시 정옥이네 몫으로 1개 신청하고~합이 5개~~
그런데~~순애가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며~~나중에 내었잖아~~
총각에겐 이미 완불하였고~~
해서~~영숙이차 기어변속기 앞에 순애가 낸 돈을 눌러 놓았어~~
영숙이에겐 미안하게 되었네~~
신청해놓고 못 먹게 되어서리~~~
맛있는 복숭아~~*^^*
겉모습은 그다지 훌륭하지 않지만~~맛은 일품이더라~~
무사히 1200번 타고 휘리릭~~~!!
영숙이 덕분에~잘 도착했단다~
함께 했던 친구들아~~
온 몸이 삐그덕거리고 아프지만~즐거웠지~?
다음에도 번개하자~~아자아자 파이팅~!!*^^*
ㅋㅋ~ 순애야!
그러게 돈낼때 제때 후딱 냈더라면
그때 더 살수 있었는 걸~~~!
돼지머리 세는 것과 같지 뭐~ㅋㅋ
그리고, 우리~
남 얘기하고 있는데,
뚝 자르고 지방방송하며 하드라~ㅋㅋ
어쩌냐! 이게 다 나이든 탓이여~~~ㅠㅠ
영희
잠도 안자구 사진 올렸네
즐거웠던 하루---
생각만 해도 다시 즐거워 진다.
신호등 지날 때 마다 활짝 웃자.
강화 문수산 산림욕 후의 창후리 황복마을
참복탕으로 늦은 점심은 어떻게 먹었는지 생각도 잘 안나
후식으로 내가저수지 위에 위치한
총각네 과수원에 들러 복숭아 ,포도로 즐기고
다섯시 넘은 시각 이었지만
장정옥의 집 방문은 정말 또 하나의
정겨운추억을 만들었지.
인일 졸업 후 첨 만나지만 그 모습 그대로
소박한 정옥이 전원 생활이 부럽기도 하다.
그런데 집에 와 보니 내 복숭아 보따리는 왜 없는 겨?
분명히 난 복숭아 샀는데 실컷 운전하여
하나 둘 다 떨구며 차 트렁크 열어주기만 했는데 . . .
황당?????
김영숙이 이럴 때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