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참 좋은 영화 들 입니다.
추석 연휴에도 보시고,
잘 보관 해 두었다가
두고 두고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Subject: 추억의 영화 다시 보기 (로마의 휴일외 8편)
한때는 제임스 딘에 빠져 "이유없는 반항"을 미림극장까지 합하면
아마 다섯번을 본것같다. 대사까지 왤 정도였으니까
김숙희의 버젼 "그때 왜그랬을까?"
아랑드롱에 입문하여" 태양은 가득히"
여하간 유란아 영화보며 "꿈이여 다시한번"해 볼께;
메인글 올렸네.
너가 전에 한말이 생각나....
댓글 쓰다....대문여니,상쾌.통쾌,명쾌라 했던말~~~
지난날을 생각하며~~~다시한번~!!!
즐겁게 하나씩 볼께..
우리4기가 제일 불 반짝이네.
넘 좋아요.
.gif)
차유란 선배님, 감사합니다.
볼거리를 이렇게 많이 주시니 추석이 풍성해지는 기분이에요.
다시 보아도 언제나 좋은 영화들,
저는 '카사블랑카'를 먼저 봐야겠어요.
'유례, 유란'
그 시절 이름으로는 세련되고 예쁜 이름이에요.
성까지 합쳐지면 더 예뻐지는 이름.
두 분 선배님을 알게 된 게 홈피가 주는 기쁨 중의 하나입니다.
선배님도 즐거운 추석 되세요.
시간나는대로 마음놓고 앉아 명화들을 볼 생각을 하니까 너무도 좋구나.
이미 본 영화도 몇가지 기억나는 장면들 외엔 이젠 모두 기억이 아련해서 안본 영화나 마찬가지 일거야.
이곳 미국에선 buffering 때문에 보려면 짜증이 날텐데 이제 곧 한국으로 가니 아주 즐거운 추석 명절 선물이 될것 같다.
참, 아들 결혼식이 있었다지? 늦은 인사나마 멀리서 축하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
그런 중에도 이런 좋은 명화들을 올려 주었구나. 정말 잘 볼께~
유란씨, 아주 추억의 시간들을 불러가면서 음미하며 감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Thank You! with Love!
초현아,,,, 너의 발랄했던시절이 생각나지?,,,
운동 좋아하고,극장가를 누비던 옜날생각이 새롭겠구나,,,
옥순아 <재치부인>,,,관람료는 다음 만날때,,"차 한잔",,,
우린 부자?,,,부자도 마음먹기에 따른 것 아닐까?
우리 아저씨는 아들 둘해서 "3부자",라나,,,뭐래나,,,
유란아~ 볼거리 할거리 너무 많아 무엇부터 할지 .... 친구들에게 영화보여 줄 생각을 하다니 너무 기특하다
난 왜 한번도 그런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추석을 즈음하여 무엇때문에 그리도 바쁘던지 친구들이 올린글 댓글조차 달 여유가 없었으니..
지금도 부엌과 온집안에 밀렸던 일거리를 가득 쌓아둔채 얼굴이 부풀어 산모처럼 되었고
몸에도 부기가 있는것같다
이유는 하루이틀 지나면 나의 행복한피곤을 아마도 알게될것이야.....
만나지 않고도 이렇게 대화하고 웃음을 선사하고
정을 쌓으니 너무너무 좋구나.
나머지 볼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