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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가을에 쉼을 얻으세요〓

4.오순억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964097

2008.09.08 13:02:31 (*.111.253.21)

2718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가을에는 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봄 부터 시작해서 수 많은 삶의 
무거운 걸음을 쉬지도 않고 왔습니다 

당신의 수고와 짐중에
가장 무거운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그 짐을 가을날에는 
한번쯤 내려 놓고 마음껏 쉴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세요.

사랑하고 재물을 모으고 
명예를 얻는 일은 인생에게 있어 
그리 힘든 일이 아니랍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무거운 
짐은 보여지는 삶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에 얹어 있는 법일 것입니다 

선하게 살고 싶은데 
이웃을 사랑하고 싶은데 
정의로운 편에 서고 싶은데
잘 하지 못해서 싸우고 있는 
마음의 짐이 삶의 무게의 
짐보다 더욱 무거운 짐일 것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짐이 아닙니다 
하고 싶지만 늘 실패하는 
그것이 더 무거운 짐입니다.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방종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할 수 없는 것에서 잠시 
자유를 누려 보라는 것입니다 

나무도 자기 짐을 
낙엽으로 떨어뜨리는 계절입니다 
봄부터 시작해서 하지 못해서 
그것이 짐되어 남아있는 것들을 떨어뜨리세요.

짐의 무게를 가끔은 떨어내야 
마음에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짐이라는 것은 쌓아 두면 무게만 더하는 것입니다..*^^*

  [옮긴글]  

  2008..09..08..



4기 친구들아~!




황금물결 출렁이며오곡백과 풍성한 이 가을에




 쉼을 얻어보세요.

인생에 있어 가장 무거운 짐은 
보여지는 삶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에 얹어 있는 법일 것이기에
마음의 짐이 삶의 무게의 
짐보다 더욱 무거운 짐일 것입니다.

나무도 자기 짐을 
낙엽으로 떨어뜨리는 계절~

봄부터 시작해서 하지 못해서 
그것이 짐되어 남아있는 것들을 떨어뜨려보시며
이 좋은계절 결실의 계절에 쉼을 얻어보세요 

방종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짐의 무게를 가끔은 떨어내야 
마음에서 쉼을 얻을 수 있기에
할 수 없는 것에서 잠시 
자유를 누려 보라는 것입니다..*^^*



민속 대명절 "추석" 있는
분주한 한 주간의 첫날 아침
진한 헤이즐넛 차 한잔과 함께 활짝 열어 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향기고운 차 한잔 한잔 전하오니~↓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며
"삶" 의 자유를 누려보시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날의 연속이길 소망합니다..순억이 드림..*^^*

제사 준비로 힘든 추석~! 힘내요~!

이 게시물을...

2008.09.08 21:12:23 (*.56.153.200)

4.전초현

순억아~!
한가위 잘 보내고 꼭 만나 이야기 나누자꾸나
보고싶다~

2008.09.08 21:52:17 (*.111.253.21)

4.김성자

초현~!!순억아~!!
누가 즐거운 노동절(?)이라 했던가?
추석 잘들 보내~~

2008.09.09 00:20:53 (*.89.160.135)

4. 김순옥

순억아!!!!

개학을 해서 한가하다는 너.....

한가한 너를 이 가을에는 꼭 보아야 할텐데......

추석이라 마음도 몸도 바쁜 너희들을 위해

순억이가 좋은 글을 올렸구나.

좀 쉬었다가 일들하렴. 나는 추석이 아니고, 가을이 아니더라도

항상 마음이 바쁘다. 순억아 이 참에 한시간만 쉬련다.

2008.09.09 14:14:41 (*.246.154.130)

4.오순억

순옥 ~!
추석은 어찌 보낼건지?
함께 송편이래도 나눌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네가 함께라면 널 위해 송편을 빗고 싶다. 언제 올거니?
초현아~! 성자야~!
송편 빗을 거니?
나 ~ㄴ,

올해 힘들어서 사다가 젯상에 올리련다.
더도 말구 덜도 말구 한가위만 같아라~~~!

2008.09.09 14:53:57 (*.111.253.21)

4.김성자

순억아~!
너가 올린거 어떤 풍경(그림,사진)인지 몰라도,
계속 안나와서...내가 바꿨는데??

2008.09.10 02:30:14 (*.249.250.179)

4.이명순

순억아, 이렇게 홈피에 가끔씩 들려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가까이 만나는 기분이야.

임마, 내 은혜?를 잊지 말아라. 미국동문회에 가자고 꼬신?것이 누구더냐?ㅋㅋㅋ
네가 그리 결단하고 미국에 온것이 너무도 잘한 일이었잖아!

너도 우리 친구들과 이리 가까이 지내게 되니 행복하지?
나도 그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몰라.

이제 우리 함께 얼굴 볼날도 머지 않았으니 더욱 좋다.

근데 순옥(순억이 아니고^^)아, 넌 언제 한국 들어가니? 정순이도 10월초에 한국에 들어간다니 너무 잘됐어.
21년만에 고국 방문이란다.
네 아지트와 내 아지트 왕래하며 즐겁게 지내보라고 했지.

컴에 도사들이 되어가는 우리 친구들을 볼날도 이제 며칠 안남았어.
가정있는 마누라가 이렇게 바람이 들어 있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ㅎㅎㅎ

2008.09.10 21:54:43 (*.239.39.169)

4.유옥순

순억아,
나무도 자기 짐을 떨어뜨리는 계절 가을!
그래, 우리는 자연에게서 정말 많은 걸 배운다.
오선생, 좋은 글 고마워.

2008.09.11 09:07:48 (*.246.154.130)

4.오순억

성자야~!
내 컴에서는 그림이 아주 잘 보였거든 ~!
다른 컴에서는 안 보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알아야 담에 모두 잘 보이도록 올릴 수 있을 텐데........
암튼 예쁜 그림 놓어 주어 고마워~!

은성아 ~!
그치 않아도 너 한테 한턱? 아니 두턱이래도 내얄 것 같은데
기회를 한 번 주렴~!
언제 한국에 오는거니? 빨리 보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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