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 게시판담당 :강정원
글 수 546
14일(화)저녁에 춘천서 만나기로 하고, 급히 약속들이 생겨서 그 다음날
15일 (수)아침 대전발 7시시차로, 연화가 10시에 춘천 도착하고(3시간 넘게 걸림),
좀있다 멀미에 범벅이 된 영경이가 인천서 오고(2시간 넘게 걸림),
우리는 일단 가게 옆, 닭갈비집에서 막국수와 같이 점심식사하고,
시골집에 살고 싶어한다는 영경이를 위해 ,
우리집(시골집)에 가서 잡종 풍산개를 만나고,
애들이 너무 힘들다고 어디 가지말고, 우리집에서 놀다 간다는데
그럴수는 없다 여기까지 왔는데 친구들을
멋있는 드라이브길로 (호젓하고 무조건 멋있고 비도 많이 왔다)모시고
강촌으로 가서 구곡폭포까지 갔으나
문배마을을 걸으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못가고
강촌리조트 커피숍에서 우아하게 커피 마시고
영경이는 아들이 시험기간이라
저녁차로 보내고,
다시 저녁차로 수원서 온 명순이와(2시간반걸림)
일식집에서 회, 가시오가피를 나눠 먹고,
음주가무를 즐기려 장소를 옮겨 나이탓인지
다 힘겹게 놀다
저희집에서 자고 부랴부랴 친구들 아침해서 먹이고
명순이는 장사하러, 연화는 입이 다 터져 감기몸살에 고생고생하다
차잡아 떠났습니다.
저도 몇십년만에 놀아보니 ,아 내가 갈곳이 아니다.
나는 이제 나이가 먹었다.이런곳에는 30대가 가는구나 절실히 느끼며
연화는 노래방이나 가지 그랬냐 하는데
연환 노래방가서도 노래를 안합니다. 찬송가나 잘 하지.
다음날 우리는 모두 감기몸살 약먹고 죽다 깨어났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그래도 고맙다며, 일일이 전화해준 친구들
다 먼길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
다시 웃을수 있도록 또 좋은 만남 가지자.
디카를 집에다 놔두고 준비못해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려준비했는데
후레쉬가 너무 커서
또 노느라 바빠서 ,비도 많이 오고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다음에 찍어 올리겠습니다.
여러모러 관심 가져주시는 안광희 선배님 감사 드립니다.
춘천 오시는 길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저도 인천 가게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15일 (수)아침 대전발 7시시차로, 연화가 10시에 춘천 도착하고(3시간 넘게 걸림),
좀있다 멀미에 범벅이 된 영경이가 인천서 오고(2시간 넘게 걸림),
우리는 일단 가게 옆, 닭갈비집에서 막국수와 같이 점심식사하고,
시골집에 살고 싶어한다는 영경이를 위해 ,
우리집(시골집)에 가서 잡종 풍산개를 만나고,
애들이 너무 힘들다고 어디 가지말고, 우리집에서 놀다 간다는데
그럴수는 없다 여기까지 왔는데 친구들을
멋있는 드라이브길로 (호젓하고 무조건 멋있고 비도 많이 왔다)모시고
강촌으로 가서 구곡폭포까지 갔으나
문배마을을 걸으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못가고
강촌리조트 커피숍에서 우아하게 커피 마시고
영경이는 아들이 시험기간이라
저녁차로 보내고,
다시 저녁차로 수원서 온 명순이와(2시간반걸림)
일식집에서 회, 가시오가피를 나눠 먹고,
음주가무를 즐기려 장소를 옮겨 나이탓인지
다 힘겹게 놀다
저희집에서 자고 부랴부랴 친구들 아침해서 먹이고
명순이는 장사하러, 연화는 입이 다 터져 감기몸살에 고생고생하다
차잡아 떠났습니다.
저도 몇십년만에 놀아보니 ,아 내가 갈곳이 아니다.
나는 이제 나이가 먹었다.이런곳에는 30대가 가는구나 절실히 느끼며
연화는 노래방이나 가지 그랬냐 하는데
연환 노래방가서도 노래를 안합니다. 찬송가나 잘 하지.
다음날 우리는 모두 감기몸살 약먹고 죽다 깨어났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그래도 고맙다며, 일일이 전화해준 친구들
다 먼길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
다시 웃을수 있도록 또 좋은 만남 가지자.
디카를 집에다 놔두고 준비못해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려준비했는데
후레쉬가 너무 커서
또 노느라 바빠서 ,비도 많이 오고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다음에 찍어 올리겠습니다.
여러모러 관심 가져주시는 안광희 선배님 감사 드립니다.
춘천 오시는 길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저도 인천 가게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2004.12.22 11:21:19 (*.73.99.201)
선배님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저희는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전야 미사 가기로 했습니다.
선배님 어제 세미나차 서울 갔다 왔는데
이곳에 있을때는 서울이 좋아 보였는데
가보니 이곳 춘천이 좋은곳이다 생각이 듭니다.
여행은 다시 돌아오기 위해
내가 처한 현실이 행복하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떠나볼 필요가 있다 느꼈습니다.
선배님 춘천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가게 033-263-4826 폰 019-467-4826
겨울 춘천길도 운치 있습니다.
우리 가게 옆집 닭갈비 막국수 잘하는데
한번 놀러 오세요.
어느 고장을 가던지 그곳 사람이 지리를 잘 아니까
잘은 못하지만 제가 잘 모실께 한번 놀러 오세요.
저희는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전야 미사 가기로 했습니다.
선배님 어제 세미나차 서울 갔다 왔는데
이곳에 있을때는 서울이 좋아 보였는데
가보니 이곳 춘천이 좋은곳이다 생각이 듭니다.
여행은 다시 돌아오기 위해
내가 처한 현실이 행복하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떠나볼 필요가 있다 느꼈습니다.
선배님 춘천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가게 033-263-4826 폰 019-467-4826
겨울 춘천길도 운치 있습니다.
우리 가게 옆집 닭갈비 막국수 잘하는데
한번 놀러 오세요.
어느 고장을 가던지 그곳 사람이 지리를 잘 아니까
잘은 못하지만 제가 잘 모실께 한번 놀러 오세요.
ㅋㅋㅋ 음주가무의 후유증이 있어요? 후배들이 벌써 그러면 우린 어쩌라구.
친구들의 만남에 있어서 우리 경우에 비춰보면
날짜를 잡고 시간이 흐르면 한 두명 사정이 생겨 빠지고 그러다 보면 무산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친구가 보고 싶어서 전화 한통 때리고 무작정 찾아가면 그 반가움은
미리 예비한 만남 보다 더 기쁘답니다.
경옥후배가 있어 내 이름을 불러주니 행복해요. 마치 '꽃'이 된 기분.
인천에 오면 꼭 전화줘요. 꼭.
나도 춘천에 갈 일 있으면 전화번호 수소문 해서라도 연락할께요. 반가와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세요. (: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