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붉은 고추를 다 따고 나면 나머지 익지 않은 고추가 남지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이 고추를 따서 장아치를 담아 보세요.

간장 삭힘 고추장아치 담그는법
재료 : 가을 청고추, 식초물(식초+물), 간장소스 (간장+ 식초 +설탕 +물)
담그는 법 :
? 1. 고추 끝 부분에 이쑤시게로 구멍을 한개 정도 찌른다.
? 2. 찌른 고추를 모두 양파 자루에 넣어 항아리에 담고 돌로 누룬후 그위에 맹물을 팔팔 끓여 잠길
정도로 붓는다.(끓인상태 그대로)
* 고추가 익어 무를까 염려하지 않아도 됨 오이지와 같음
? 3. 하루나 이틀 정도지나면 이 물을 모두 따루어 버린다.
? 4. 돌로 누룬 상태에 식초물을 해서 잠기게 부어 약 40일간 삭힌다.
(식초물은 물과식초를 섞어 신 정도가 강하게)
? 5. 40 ~50 일정도 지난 다음 식초물을 거의 따루고 간장 소스를 해서 잠기게 붓는다.
(먼저 간장 ,물, 설탕을 끓여서 식힌 후 항아리에 붓고 식초는 이틀 정도 지나서 맛을 보고 넣으
면 좋다. )
* 이 때 간장 빛깔이 진한 것이 싫으면 기호에 따라 간장을 연하게 하고 소금으로 간을 해도 된다.
* 기호에 따라 까나리 액젓을 약간 넣는 사람도 있다.
? 6. 한달 정도 익히면 맛이 든다.
* 오랫동안 저장 가능하나 초 여름 부터는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고 드시면 더욱 맛이 좋으며, 여름
철 밥 맛을 돋구어 줍니다.
더욱 눈에 돋보이는 물건이 있네~~
상보니~~?아님~~퀼트 작품이니~?
솜씨가 여러 방면에 출중한 영숙이~~파이팅~!!
순애와 영희 이름만 거론한 걸 보면~~
나는 만드는 사람 중에 예외지~?
다시 말하면!!!맛보여 줄거지~?ㅎㅎㅎㅎㅎ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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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임이
홈피 들어오는 시간이 되었군!
이제 창임이가 들오는 시간까지.....알지롱
마늘 장아치는 5월 10일에서 20일 사이가
껍질이 가장 부드럽고 연하다.
이 때 값도 싸 50통에 5천원에서 8천원 정도한다.
쪽을 싸고 있는 전체 통겉 껍질 한겹만 남기고 손질하여
식초물에서 40 에서 50일간 삭힌다음 건져내어
간장소스 (간장 + 설탕 + 물)에 담가서 한달 이상 넘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끓인물 붓는것만 빼고는 같단다.
조회수를 보니 많이들 방문 하셨군요.
모두들 레시피에 관심이 많으신 걸 보니
알뜰한 주부들 이십니다.
모두들 고추 짱아치 담궈서 다 익으면
각자 한 접시씩 가지고 나오세요.
전시회 열어 볼랍니다.
누가 누가 맛있나? 냠냠.

올려 놓으려다 매번 컴이 다운되는 바람에~ㅠㅠ
영숙아 알뜰한 주부(?)소리
이젠, 좀 그렇잖니?ㅋㅋ~
나, 주방문 닫은지 한참되는 것 같아~~
그나마 손도 굼떠졌어요!
헌데,
갑자기 자두노래땜시, 김밥이 먹고 싶어지네~~
전엔 김밥 마는 것도 많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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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정선에서 사온 곰치로 식초간장에 담궜는데, 고기먹을때 먹으면 입맛이 개운~~
시댁텃밭에서 따온 청정갯잎 씻어 물기 빼어,
다시마, 북어 양파넣고 끓인 육수에, 매실액, 홍고추, 고추가루, 통깨, 마늘다진것 넣은 간장 섞어
몇장씩 첨벙 담갔다가 재워 놓은 깻잎장~~
흠 흠~ 요즘 입맛을 돋구어 주네!
이 레시피 읽으면서
뭐 이런거 복잡하게 담고 지내냐?
영숙이 한테 얻어 먹으면 될 껄~~~
하지 않나 모르겠다.
근데 올 해엔 고추 농사가 잘 안되었다 하더군!
묵은 건 맛이 덜하지
올 해도 조금만 담으려 한다.
순애 , 영희 맛있게 담아 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