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희언니의 벽화마을을 보며 최근 한국에서도 벽화로 유명한 동네 이야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만든 적이 있어서 찾아 올려 봅니다.

통영에 있는 '동피랑 마을'이라는 곳인데, 일명 '달동네'로서 철거명령이 내려졌었던 곳이에요.
주민들은 철거를 거부하고, 그런 와중에 격려차 사람들이 그 곳을 찾아 벽에다 예쁜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했죠.

지금...
그 곳은 철거정지 명령이 내려졌다 하는데   차후 어찌 될는지는 모르지만,
벽화 덕분에 그 곳이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는 북새통에 동피랑 주민들이 몸살이 날 지경이라 합니다.

커다란 잇슈가 되어 온통 매스컴에서 유명해지는 바람에
철거정지 명령을 철회하는데 일조를 했다지만, 주민들이 멀미를 할 정도로 개인 사생활이 방해를 받는다 하니....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 꾸욱 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