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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버지
17.심현숙1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96205
2004.10.05
13:43:50 (*.236.130.35)
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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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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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5
16:10:09 (*.152.48.132)
이은숙
난 아마도 엄마 보다는 아버지를 좀 더 좋아하는것 같아
울 엄마 들으면 섭섭하시겠지만
지금도 아버지생각하면 눈물이 자꾸만 나올려구해서 죽겠다
오죽하면 추석에 갖다와서 만약에 돌아가시면 우리집 마당에 모시면 안되는건가 생각많이 했어
그러고 큰애한테 이야기 했더니 엄마 너무 엽기적인것 아니냐구하더라
난 우리애들이 워낙 할머니 할아버지 좋아하니깐 그러자고 할줄알았더니 그건 아닌가봐
현숙아 왜 이리 슬픈 영상을 올렸니
가슴이 미어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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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들으면 섭섭하시겠지만
지금도 아버지생각하면 눈물이 자꾸만 나올려구해서 죽겠다
오죽하면 추석에 갖다와서 만약에 돌아가시면 우리집 마당에 모시면 안되는건가 생각많이 했어
그러고 큰애한테 이야기 했더니 엄마 너무 엽기적인것 아니냐구하더라
난 우리애들이 워낙 할머니 할아버지 좋아하니깐 그러자고 할줄알았더니 그건 아닌가봐
현숙아 왜 이리 슬픈 영상을 올렸니
가슴이 미어질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