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에는 모교의 인일제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단했대요,
안 갔으면 후회할 번 했다고 다녀온 사람들이 얘기했습니다.

이웃 학교 남학생들도 와서 공연을 했고
만인 앞에서 여자 친구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 동영상을 최인옥 후배가 보내왔습니다.

젊음의 열기를 잠시 느껴보라고 동영상을 올려 드립니다. 
세월이 많이 변했어요. 우리 때와는 많이 달라요.
젊음보다 더 부러운 일은 없지요? 

김광숙 선배님과 도산학, 그리고 금현숙 후배와 최인옥 후배가 다녀왔습니다. 
총동창회에서는 금일봉을 모교에 전달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