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공주들의 정원 같은 곳 힐 하우스에 처음갔을 때 난 내 혼을 다 빼앗겼었다.
건물 하나하나 모두 공주들이 사는 궁전 같다.
강을  바라보며 날아간 내 영혼을 불러오느라 비몽사몽  눈뜨고 혼수 상태를 경험했다.
앞 남한강에서는 수상스키어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신나게 미끄러진다.
와~~~아   ~~건물안 까페 부위기 죽여준다 했더니 강가에 마련된 야외까페는
수상스키어들이 날려보내는 물보라가 분위기 더욱 살려준다.
지상낙원이 바로 여기인가 싶었다.

정원 한가운데 커다란 돌에 이렇게 쓰여있다.
'맑은 물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질서와 도덕
 모두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마음껏 정원을 거니니 내 마음이 평화로와진다.

제주도 '블랙스톤 리조트'는 영상으로 보기에도 눈이 부시다.
이런 곳이 4기 강은숙선배님께서 경영하는 곳이라니
찬사가 절로 나온다
와 ~~한국의 '노르웨이, 핀란드' 같은 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