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철 지난 바닷가를 다녀왔어요~
속초바닷가 파도소리가 들리지요~~?
2008.08.27 22:42:15
어젯밤 고성에서 도착하자 마자 올리느라
음악도 찾아 올릴 새 없었답니다~
흥복님~ 대신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산학언니~
저희 기 게시판엔 동영상으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가슴속이 시워~ㄴ해져요~~~
그새 한참 된듯, 선배님들이 그리워 지네요~
2008.08.28 00:45:11
성 없이 영희야! 하는 댓글을 보면
나알 부르나아 누가? 합니다. ^^
요즘 영희야! (김영희) 소리가 많아서 참 좋네요.
마우스만 보면 언니 생각에 혼자 미소.....
나알 부르나아 누가? 합니다. ^^
요즘 영희야! (김영희) 소리가 많아서 참 좋네요.
마우스만 보면 언니 생각에 혼자 미소.....
2008.08.28 22:33:49
알콩달콩 오가는 얘기가 재미있네요.
언제나 컴교실 추억에서 벗어날지 ㅎㅎ
난 개인적으로
여기까지의 모든 사진과 글과 음악이 다 맘에 들어요.
영희만의 독특한 바다 스케치,
김성자 선배님의 파란 바다 얘기,
박인희의 하얀 조가비와
이흥복씨가 올린 저 바다,
그 바다를 보고 있는 여인의 뒷모습은 특별히 더.
언제나 컴교실 추억에서 벗어날지 ㅎㅎ
난 개인적으로
여기까지의 모든 사진과 글과 음악이 다 맘에 들어요.
영희만의 독특한 바다 스케치,
김성자 선배님의 파란 바다 얘기,
박인희의 하얀 조가비와
이흥복씨가 올린 저 바다,
그 바다를 보고 있는 여인의 뒷모습은 특별히 더.
2008.08.29 13:55:39
김영희 선배님,
철 지난 바닷가가 한가롭고 여유로워 참 좋네요.
바다는 모든 것을 포용하니 언제 찾아가 봐도 항상 좋아요.
파도가 넓은 가슴, 나에게 오라고 손짓하며 너울 너울 춤추듯 부르고요.
이 곳은 오늘 몹시 더웠어요.
팔월의 마지막 더위겠지요. 아직 구월의 마지막 인디안 써머가 남아있지만요.
100도의 더위에 못견뎌 오늘 해프문 베이 바닷가로 달려갔습니다.
100 미터 달리기 하기 좋은 백사장에서 혼자 걸으며 파도와 고무줄 놀이를 즐겼지요.
물이 얼음같이 시원하니 파도를 피해 도망 다녔어요.
큰 파도는 계속해서 밀려와 나랑 놀자고 하는데
태양은 서서히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빠알간 얼굴을 씻으며 바다 밑으로 내려갔지요.
속초 바다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어요.
희망과 꿈을 주었지요.
이 곳에서는 지는 해를 바라보며 편안한 쉼을 얻어 참 좋아요.
선배님 계신 그 곳에서 저도 파도소리 물새소리 들으며
그리운 분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모래 위에 적어 봅니다.
김영희, 전영희, 김영주, 도산학, 김성자 선배님, 이흥복님, 그리고 ....
철 지난 바닷가가 한가롭고 여유로워 참 좋네요.
바다는 모든 것을 포용하니 언제 찾아가 봐도 항상 좋아요.
파도가 넓은 가슴, 나에게 오라고 손짓하며 너울 너울 춤추듯 부르고요.
이 곳은 오늘 몹시 더웠어요.
팔월의 마지막 더위겠지요. 아직 구월의 마지막 인디안 써머가 남아있지만요.
100도의 더위에 못견뎌 오늘 해프문 베이 바닷가로 달려갔습니다.
100 미터 달리기 하기 좋은 백사장에서 혼자 걸으며 파도와 고무줄 놀이를 즐겼지요.
물이 얼음같이 시원하니 파도를 피해 도망 다녔어요.
큰 파도는 계속해서 밀려와 나랑 놀자고 하는데
태양은 서서히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빠알간 얼굴을 씻으며 바다 밑으로 내려갔지요.
속초 바다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어요.
희망과 꿈을 주었지요.
이 곳에서는 지는 해를 바라보며 편안한 쉼을 얻어 참 좋아요.
선배님 계신 그 곳에서 저도 파도소리 물새소리 들으며
그리운 분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모래 위에 적어 봅니다.
김영희, 전영희, 김영주, 도산학, 김성자 선배님, 이흥복님, 그리고 ....
HIJKIJ
철은 지났지만 아주 멋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