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 인왕산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하는 인왕산은 바위산이지만 (338m)
모나지 않은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경관이 뛰어나다.
북한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다.
산세는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 게 뻗어 내렸는데
사직터널에서 자하문 까지 능선을 따라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현재 남아 있다.
산은 낮지만 약수터가 많아 물걱정이 없고 능선 곳곳에는
전바위, 범바위, 치마바위, 기차바위, 모자바위, 매바위
등 볼거리가 많다.
가족끼리 가족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종주하는데는 3시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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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0 00:34:14 (*.111.253.21)
정원아~!
인왕산은 한번도 안 가봤는데..
선바위가 진짜 희안하네.올리느라 수고했어.
흥복님~!
산 할아버지 잘 듣고 갑니다.
고마워요.
PQttBBQQP
2008.08.31 12:48:32 (*.180.194.70)
여기 저기 구멍난 바위를 보니 어제 TV에서 본 터키의 카파토키아가 생각나네.
먼엣날 암석교회 수도사들은 바위에 구멍을 내어 비둘기 살집을 마련해 주고. 비둘기의 배설물을 포도밭에 거름으로 이용했다고...
나도 인왕산 가고 싶은데 일주일만 땡겨주면 안되겠니?
아~~안되겠네, 추석 다음날이잖아?
2008.08.31 21:11:10 (*.120.54.137)
순하야~~~~어쩐다 ?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나도 처음 개방하던해 ~ 아마 10년도 훨씬 넘었을걸
인왕산을 한번 갔다왔는데 어떻게 가야될지 지금 감이 안잡힌다
누구 잘아는사람 가이드로 모시고 싶은데....누구 없을까?
옥순아~~
요즈음 나는 에너지가 아니라 하루살이 같아
하루하루 간신히 지내고있어
옥순이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나려나.....
2008.09.01 10:02:27 (*.188.250.52)
ㅎㅎ 아무튼 얘들 기억력은 못말려.
내 노래 안 들리냐?
'647'에서 계속 부르고 있는데.......gif)
정원이 화이팅!!!!!!
내 노래 안 들리냐?
'647'에서 계속 부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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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화이팅!!!!!!
2008.09.01 21:33:58 (*.180.194.70)
옥순아, 내가 택시타고 647번에 가서 찾아왔어.(유뢰이즈미업 )
정원아, 네가 있어 우린 험한 산도 올라 갈 수가 있단다.
그리고 또 너의 하느님이 너를 험한 산도 올라갈수 있게 잘 인도 하실거야. 힘내!
****친구들아, 이 노래를 들으려면 윗층에 계신 "산 할아버지 "는 잠간 쉬시게 해드려야 해, 알았지?
2008.09.05 12:46:13 (*.249.250.179)
정원아, 내가 한국에 들어가면 가는 즉시로 그 주간은 해야될 일들이 있지만
21일 주일을 지내고 월요일엔 시간을 만들어
친구들과 산행을 하고싶은 욕심이 못말리게 솟는구나.
일단 한국에 들어가서 상황을 보고 내가 연락할게.
만일 가게되면 오전 10시에 어디로 가면 되는거니?
좀더 자세한 물음과 가는 여부는 직접 전화로 나누도록 하자.^^
2008.09.09 19:48:13 (*.111.253.21)
보고푼 친구들소식 잘 보았다, 자주 들르지 못해 미안.......
모든 일에 행운이 따르는 풍요로운 9 월이 되기를!
추석 잘 보내고, 인왕산에서 만나자.
2008.09.10 02:57:39 (*.249.250.179)
산행 얘기가 나올때 마다 초현이 얘기가 생각나서 혼자 돈사람처럼 실실 웃는단다.
초현인 산사람이 좋아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었대요.
그래서 산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을 했는데 그분은 일평생 산에 간일이 그날 하루이셨다는군.
그리곤 자기가 못가봐서 한이 됐던 산 근처로 가서 신혼의 첫날밤을 지냈다지?
네게 들은 그 첫날밤의 요지경얘기도 허리를 잡을 만큼 눈물이 나도록 재미있었는데
아침에 결국 두 사람다 잠못잔 퉁퉁 부운 얼굴을 하고도 그 산엘 올라갔다며?하하하!.gif)
그러니까 그 낭군님은 평생 산을 두번은 가신셈이네~ㅎㅎㅎ
초현아, 너도 이번 인왕산에 갈수 있는거니? 보고 싶구나.
정원이가 이번 추석에 또 얼마나 수고를 많이할까? 정말 노동절을 지내겠지.
그런데 다시 산행을 하게 됐으니 너무 힘들지 않겠나 걱정이 된다.
초현인 산사람이 좋아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었대요.
그래서 산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을 했는데 그분은 일평생 산에 간일이 그날 하루이셨다는군.
그리곤 자기가 못가봐서 한이 됐던 산 근처로 가서 신혼의 첫날밤을 지냈다지?
네게 들은 그 첫날밤의 요지경얘기도 허리를 잡을 만큼 눈물이 나도록 재미있었는데
아침에 결국 두 사람다 잠못잔 퉁퉁 부운 얼굴을 하고도 그 산엘 올라갔다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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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낭군님은 평생 산을 두번은 가신셈이네~ㅎㅎㅎ
초현아, 너도 이번 인왕산에 갈수 있는거니? 보고 싶구나.
정원이가 이번 추석에 또 얼마나 수고를 많이할까? 정말 노동절을 지내겠지.
그런데 다시 산행을 하게 됐으니 너무 힘들지 않겠나 걱정이 된다.
2008.09.11 02:54:24 (*.56.153.200)
드디어 사둔마님하고 새벽길을 가르며 애기 손녀데리고 병원에서 집으로왔네그려.
정원, 은성,친구들아 인왕산 어렵겠네그려
10일 밤 11시45분경 아리(손주)가 탄생했단다.
넘, 또렸하니 잘 생겼더라...
만원 낼까?
우리 회장님도 가신다하고, 모처럼 홈피도 장식해주시는데...아쉽네그려
회장님, 건강은? 오랬동안 못만났네
금년도 회장님, 전년도 회장님도.....
정원, 은성,친구들아 인왕산 어렵겠네그려
10일 밤 11시45분경 아리(손주)가 탄생했단다.
넘, 또렸하니 잘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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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장님도 가신다하고, 모처럼 홈피도 장식해주시는데...아쉽네그려
회장님, 건강은? 오랬동안 못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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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09:20:40 (*.152.147.36)
초현아!
축하한다.
새 생명은 늘 경이롭더라.
나도 축하해줘.
우리 딸이 딸 둘을 내리 낳더니
이번에( 20일전) 드디어 아들을 낳았단다.
아이를 셋이나 낳아서 국가에 이바지했다고
종로 구청에서 다달이 100,000 원씩 준대.
축하한다.
새 생명은 늘 경이롭더라.
나도 축하해줘.
우리 딸이 딸 둘을 내리 낳더니
이번에( 20일전) 드디어 아들을 낳았단다.
아이를 셋이나 낳아서 국가에 이바지했다고
종로 구청에서 다달이 100,000 원씩 준대.
2008.09.11 19:25:59 (*.180.194.70)
그래?
우리도 내년 4월이면 십만원 타네!
딸둘낳고 아들이라 ~~
그게 장원급제 보다 더 어렵다는거 아니냐.
딸둘낳고 세번째 아이 가졌을때 정말 나 마음고생 많이 했다.
태교? 더 공들여서 태교를 해야 하는데 아홉달 동안 아들일까, 딸일까 그 생각뿐이었어.
그러다 막달이 되니까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떠냐 그저 건강하게 손가락 10개 발가락10개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예정일이 삼일, 오일 , 일주일이 지나도 진통이 안오는거야.
야 이거 분명히 딸이구나, 딸이야, 그러니까 미안해서 못나오는구나.아가야, 괜찮아, 괜찮아...
열흘이지나도 열하루가 지나도 감감.
그래서 드디어 노는날 그것도 개천절 (하늘문이 열린날 )로 날 잡아서 유도분만 했다는거 아니냐. (다음주에 후편 계속 )
우리도 내년 4월이면 십만원 타네!
딸둘낳고 아들이라 ~~
그게 장원급제 보다 더 어렵다는거 아니냐.
딸둘낳고 세번째 아이 가졌을때 정말 나 마음고생 많이 했다.
태교? 더 공들여서 태교를 해야 하는데 아홉달 동안 아들일까, 딸일까 그 생각뿐이었어.
그러다 막달이 되니까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떠냐 그저 건강하게 손가락 10개 발가락10개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예정일이 삼일, 오일 , 일주일이 지나도 진통이 안오는거야.
야 이거 분명히 딸이구나, 딸이야, 그러니까 미안해서 못나오는구나.아가야, 괜찮아, 괜찮아...
열흘이지나도 열하루가 지나도 감감.
그래서 드디어 노는날 그것도 개천절 (하늘문이 열린날 )로 날 잡아서 유도분만 했다는거 아니냐. (다음주에 후편 계속 )
2008.09.11 11:25:46 (*.56.153.200)
추석김치
속배추김치, 나박김치,오이소박이, 담그고나니 밤 12시
전화받고 헐레벌떡, 손주낳는것 보고,
한 밤중에 홍두께..
잔둥만둥,
새벽에 시아버님 아침상물리고
며늘아이 잘잤는지 병원갔다오고,
컴을 여니..
영신이 회장, 재치부인 3 ㅎㅎㅎ
아직도 나혼자 희죽희죽 대고 있어
종로구청에서 100,000원씩이나 그것도 다달이?
낳는기메 원미구청에서 ? ㅎㅎ
영신아 ! 너땜에 힘든데도 힘차다
추카추카 영신아.gif)
속배추김치, 나박김치,오이소박이, 담그고나니 밤 12시
전화받고 헐레벌떡, 손주낳는것 보고,
한 밤중에 홍두께..
잔둥만둥,
새벽에 시아버님 아침상물리고
며늘아이 잘잤는지 병원갔다오고,
컴을 여니..
영신이 회장, 재치부인 3 ㅎㅎㅎ
아직도 나혼자 희죽희죽 대고 있어
종로구청에서 100,000원씩이나 그것도 다달이?
낳는기메 원미구청에서 ? ㅎㅎ
영신아 ! 너땜에 힘든데도 힘차다
추카추카 영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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