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 게시판담당 :강정원
글 수 546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생애가 정말 후회없는 날들이었을까?
항상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려고 노력은 했지만 때론 노력한 만큼의 삶이 주어지지 않는것 같아 지칠때가 많았지
하지만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말도 있지?
그래서 내가 주인인 내 인생만큼은 최소한의 후회만 남기려고 해
아!
이젠 정말 가을인가봐
아침 저녁으로 불어주는 바람이 이렇게 시원한 것을 보니
나이를 먹긴 먹어가나보다
시시때때로 옛친구들이 그리워지고 추억에 잠기고...
우리 집에선 내가 젤 철없다고 하는데
연화야 현숙아 모두들 이렇게 반겨줘서 넘 고맙다
연화의 기억속에 내가 그렇게 깔끔하게 남아있었다니 정말 고맙다
우리 한번 만나서 이십수년전의 회포를 풀어야지
한번 뭉치자 세상살이 모두 잊고
화이팅 !!!!!
항상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려고 노력은 했지만 때론 노력한 만큼의 삶이 주어지지 않는것 같아 지칠때가 많았지
하지만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말도 있지?
그래서 내가 주인인 내 인생만큼은 최소한의 후회만 남기려고 해
아!
이젠 정말 가을인가봐
아침 저녁으로 불어주는 바람이 이렇게 시원한 것을 보니
나이를 먹긴 먹어가나보다
시시때때로 옛친구들이 그리워지고 추억에 잠기고...
우리 집에선 내가 젤 철없다고 하는데
연화야 현숙아 모두들 이렇게 반겨줘서 넘 고맙다
연화의 기억속에 내가 그렇게 깔끔하게 남아있었다니 정말 고맙다
우리 한번 만나서 이십수년전의 회포를 풀어야지
한번 뭉치자 세상살이 모두 잊고
화이팅 !!!!!
2004.09.03 15:55:52 (*.73.217.214)
친구들 모이면 그때 얘기해보자. 방을 잡든
명순이가 한번도 안가본 찜질방을 가든
아님 내가 수원까지 데려다 줘야 되는지?
니가 말한 ktx맞니 스페링 그 타고 가라하든지?
명순이가 한번도 안가본 찜질방을 가든
아님 내가 수원까지 데려다 줘야 되는지?
니가 말한 ktx맞니 스페링 그 타고 가라하든지?
2004.09.05 16:29:16 (*.205.3.208)
만날날 기다려진다.
내입엔 웃음가득'''
니들 덕분에 KTX타보겠구나.
다들 열심히 살았나본데, 난 어쩌냐.
할말이 없다.
난 노력 해서 산것이 아니라, 그분의 은혜로 살아왔거든.
내세울것이 없지만, 니들 칭찬해줄께 열심히 살아온것을...
보구싶구나. 난 처음엔 인천 떠나선 못살줄 알았거든?
도시중에선 인천이 젤 좋았고..
하지만 그곳 떠나서도 잘 살아가고 있다.
친구들 때문인지
항상 그곳이 그립다...
내입엔 웃음가득'''
니들 덕분에 KTX타보겠구나.
다들 열심히 살았나본데, 난 어쩌냐.
할말이 없다.
난 노력 해서 산것이 아니라, 그분의 은혜로 살아왔거든.
내세울것이 없지만, 니들 칭찬해줄께 열심히 살아온것을...
보구싶구나. 난 처음엔 인천 떠나선 못살줄 알았거든?
도시중에선 인천이 젤 좋았고..
하지만 그곳 떠나서도 잘 살아가고 있다.
친구들 때문인지
항상 그곳이 그립다...
너무 반갑다.
항상 최선을 다하며 사는 네 모습에서 건강함을 느끼며
우린 최선만 다하면 나머진 채워 주시는 분이 있잖아.
나도 살다 힘들때면 이대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하고 느낄때도 있단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고 최소한 인생 살면서
실패만 안하면 감사하라고 종교방 가면 명상방 가봐
좋은글이라 맘에 새겼단다..
명순이가 너 글 썼다고 문자 날리고 전화 했단다.
걔도 내가 올린글 보고 머리 아프게 이런건 왜 올렸냐고
썼는데 날아 갔다며 하옇튼 명순이도 재밌어.
얼마나 좋니. 이래서 웃고
아무튼 만나는날 늦게라도 명순이 온다 하니까
잠은 어디서 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