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홈피가 개편되어 채 적응하기도 전에
총 동창회 임원진이 바뀌며
정보위원장과 관리자를 겸한 그녀의 출현이 나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로그인 해제하라는 끈질긴 요청에도
시종일관 원칙을 고수하는 그녀의 뱃심이 나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홈피에 올려지는 그녀의 조리정연한 문필력의 대단함이 나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홈피 사진에서 첫대면한 그녀의 곱상한 얼굴이 나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문의메일에 꼬박 꼬박 정성스럽 답글을 올리는 그녀의 성실함이 나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인일 컴퓨터 교실을 여는 그녀의 추진력이 나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매사에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전심을 다하는 그녀의 열성이 나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일 컴퓨터 교실 마지막 쫑 파티에
그녀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하고 나는 놀랐습니다.
분위기를 리드 할 줄 아는 지혜의 여인!~~~~
온 몸으로 우리를 즐거움으로 유도하는 정열의 여인!~~~~
인일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여인!~~~~~
그녀는 장수 (將首)!~~~~
용장 (勇將)과 지장 (智將)을 겸한 덕장 (德將) !!!
나를 놀라게 한 그녀의 이름은 김 영주!~~
우리 홈피의 대들보 관리자 정보위원장 김영주!~~~~
그 녀는 이 여름 나를 정말 놀라게한 여인 인것입니다.
45년전 제가 다니던 창영초등학교에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교생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한 여친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짙은 눈섭을 가지고 있었고 얼굴이 무척 예쁘장하여,
많은 창영 남자 친구들이 짝사랑한 연인이었습니다.
그런 그녀를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거의 40년이 되던 2003년 10월 7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 창영졸업 40주년 동기모임 "을 갖고져 준비한 준비위원 모임자리에서 만난 것입니다.
40년만에 만났지만, 그녀는 역시 제가 생각한 바와 다르지 않게 지성적이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신망을 받을 수 있는 대처같은 여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가끔 월담을 하여 '인일게시판.을 출입하게 된 것도 그녀의 매력에 끌려서 입니다.
우리 '창영초등학교 54회동기모임' 탄생의 주역인 그녀는 아직까지도 희생과 봉사로
우리 동기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배려가 깊은 우리친구 '김영주'가 또다시 인일에서 중요한 직무를 맡아 열정적인
봉사를 하고 있음에 친구의 한사람으로써 가슴 뿌듯함을 느낍니다.
동문들과 친구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는 여인 "김영주".
우리는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가 있어 행복합니다.
" 김영주 화이~~팅~~!!"

멋진 여자는
ㄱ. 고 귀 - 고귀함으로 자신을 지키고
ㄴ. 눈동자 - 깊은 눈동자는 상대의 영혼을 꿰뚫어 보며
ㄷ. 다 정 - 다정함이 함께 하는 이들을 편하게 하고
ㄹ. 립스틱 - 때로 자신을 가꾸어 멋도 낼 줄 알고
ㅁ. 맵 시 - 매무새에 흐트러지지 않고
ㅂ. 배 려 - 남을 위할줄 알고
ㅅ. 세 심 -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챙겨 주며
ㅇ. 웃 음 - 맑은 웃음은 상대의 마음을 열고
ㅈ. 자신감 - 자신을 믿을줄 알며
ㅊ. 청 초 - 그 순수함이 빛을 잃지 않고
ㅌ. 탄 력 - 타성에 젖지 않고 새로움을 찾고
ㅍ. 포 용 - 작은 실수는 넓은 마음으로 감싸고
ㅎ. 행 복 - 행복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다.
여린 감성뒤에 숨겨진 강인함이 느껴지는군요
활짝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선배님을 '매력있는 여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