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 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제는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이 노래 내가 예전에 즐겨듣던 노래인데...
아마 강은철이란 가수가 불렀지?
오랜만에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네.
근데, 오늘 얘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꼼짝도 안 한다.
명순인 어케 된 거야?? (x16) (x10)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