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날개없는 천사 송학아 ~
잘 도착했니?
오늘
쌍둥할매의 목소리가
풀이 파~악 죽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더구나
송학아 ~
언제 올려????
2008.08.21 14:51:52 (*.129.13.239)
저녀니후배님
정말 오랫만이죠??
컴교실에서 강의하느라 수고 와장창 하셨죠?
아구구 부러워라 거리라도 가까우면 당장 달려가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을텐데 ㅎㅎㅎ
늙지 않았다고라? 아구구 미쵸 미쵸... 온몸이 쑤시고 , 허리도 아프고
그러잖아도 오늘 텍사스에 있는 은미랑 통화하였는데
우리의 몸이 하루 하루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면서 ㅋㅋ 됐는데 ..
하여간 너무 반가우이 ~
자동차박사님이신 챙호님도 안녕하시지요?
아참 ... 그리고 게그림 턱받이는
레돈도 비치에서만 두르는게 아니고
요즈음은 crab restaurant에서 게를 시키면 저렇게 다 둘러주거들랑요?? (누가 물어봐서 대답했씨유..)
2008.08.21 15:07:11 (*.129.13.239)
이 친구는 내가 무엇을 들고 다니든 무엇을 입든지 별로 말도 없고
관심을 갖지 않는 친구인데
어느날
내가 든 가방을 보더니
"어이 그 가방 멋있는데? ... "
"@@@ 어? 그래? 고마워 ~ "
그리고 몇일후에
"어이 그 가방 얼마주면 나 한테 줄래?
"@@@ 어 ... 이거 ?? 못 받아도 천은 넘어야 돼는데?"
" 그냥 오백에 주라 .."
"@@@@ 우이씨!! 아니 생전 가방에 욕심없더니 왠일???"
알다가도 모를일 !!!!
어쨋거나
친구 ~
나 이제 가방 사지 않을거야 !!! (이 말만 하면 내주위에 사람들이 하나도 믿지 않는다)
노후대책 마련해야지 ~ ㅋ
세 선배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반갑고 그리운 얼굴들입니다
늙지도 않으시네요 세분.
창호선배님께서 언니들에게 들었다며 메일을 주셔서
msn메신저로 잠시 대화를 나누었지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