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글 수 650
한해한해 깊어갈수록 왜 가보고 싶은산이 자꾸 생길까?
한라산, 내게도 기회가 왔다.
기특하게도 큰아이가 제주도에 함께 가잔다. 가족여행.
내 동행 왈 대여섯 시간이면 완주 가능하지. 그런가요. 나도 그쯤은 자신있지요.
한라산 글자 나오게 박아봐요.
산죽이 우거진 검은 산길
해발 1600미터 즈음. 나도 이 레일위를 달리는 동차 신세 지고파라.
난장이라도 나올것 같다는 ..
저곳이 고지련가?
고지 즈음에서 내려다본 성판악 방향
구름 한뭉치 지나가면 보이는 백록담
주목이 다른 풍경을 연출해주는
아, 보랏빛!
길게 누운 벌레같아라
숲속의 안개는 언제나 환상
성판악에서 정상까지 그리고 관음사로
내려오는데 10시간 꼬박,
내 생애 최장의 시간... 기념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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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진정한 Traveler + Photographer ~~~!!!.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