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 게시판담당 :강정원
글 수 546
보이지 않는다고 혼자가 아니다
내가 힘들고 지칠 때는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나 혼자가 아니다.
늘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로부터 먼 데 있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누군가의 도움으로 내가 살아 있는 것이다.
나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나를 위해 먼 데서 전화를 해주는 사람,
약이 될 만한 것을 찾아서 보내는 사람,
찾아와 함께 걱정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도움으로 내가 서 있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 그들의 격려, 그들의 화살 기도를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그들이 쓰러진 내 이마를 짚어주고, 힘겨워하는 나를 부축해 주며,
먼길을 함께 가주는 사람들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세상은 나 혼자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한 개의 과일이 결실을 이루기까지 비바람에 시달리는 날들도 많았지만
그 비와 바람과 햇빛을 받으며 익어온 날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꽃 한 송이도 지치고 힘든 날들이 많았지만
그 하루하루가 쌓여 아름다운 꽃을 피운 것이다.
사과나무도 밤나무도 그렇게 가을까지 온 것이며,
과꽃도 들국화도 코스모스도 다 그렇게 꽃 핀 것이다.
바람과 햇빛이 그런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힘을 준 것들도 많은 것이다.
도종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2004.08.21 21:38:33 (*.53.197.127)
인애사모님 반갑습니다.
귀한 일을 하고 계시군요.
하시는 사역에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있으시길 ...
나도 부족하지만 주일학교 5,6학년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일이 풍성하길 바래요...
귀한 일을 하고 계시군요.
하시는 사역에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있으시길 ...
나도 부족하지만 주일학교 5,6학년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일이 풍성하길 바래요...
2004.08.21 22:40:28 (*.144.219.103)
야 너네 너무 교양있다.
사모님에 선생님에 권사님에..
.
어쨌든 각자 인생에서 잘 살고 있는 너희들 어느곳에가서든 대화가 될 수 있는
너희들 나
앞으로 멋있는 50을 위해서 우리 친구들 화이팅 준비하고 노력하자.
사모님에 선생님에 권사님에..
.
어쨌든 각자 인생에서 잘 살고 있는 너희들 어느곳에가서든 대화가 될 수 있는
너희들 나
앞으로 멋있는 50을 위해서 우리 친구들 화이팅 준비하고 노력하자.
2004.08.23 22:46:38 (*.121.91.231)
연화 라는 사람이 처음엔 잘 기억이 나질않았단다.
잊어버리고 살아온 20여년의 세월탓일꺼야.
경옥이 찾으려고 여러방면으로 수소문 하다
인일 홈피에서 만났어.
또 이렇게 경옥이 덕분에 연화도 만나네
난 부족한것이 많은데 주의 일 한다고 열심이 살고 있단다.
고마워 너도 주님을 열심히 믿는것 같아서 말이야.
잊어버리고 살아온 20여년의 세월탓일꺼야.
경옥이 찾으려고 여러방면으로 수소문 하다
인일 홈피에서 만났어.
또 이렇게 경옥이 덕분에 연화도 만나네
난 부족한것이 많은데 주의 일 한다고 열심이 살고 있단다.
고마워 너도 주님을 열심히 믿는것 같아서 말이야.
마음의 평화를 주는 사진 들이네요.
멀리 보이는 산에 등산이라도 다녀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