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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무더위에 여사모님들 모두 안녕들 하신지요?

정말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 한여름 입니다.
이더위도 말복 지났으니 서서히 사그러 들면
언제 더웠냐는 듯
선선한 바람이 우리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겠지요~~~
우리 여사모 방이 한여름 더위랑 아랑곳 없이 너무 써늘하게 식어 있어
문안도 여쭙고
한여름 더위 맞으며 갔다 온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남설악
곰배령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해발 1100미터에 누운듯이  편안하게 있더이다.

나이든 사람들 등산으론 안성맞춤으로 편안하고 그늘진 산길을 따라
넉넉히 두시간 오르다 보면
하늘 맞 닿은 너른 평원에 온갖 야생화 꽃이 질펀하게 피어 있어
하늘 정원 아님 천국 정원이라 불러야 될것 같이 아름답습니다.

특히 가는길 내내
내린천을 낀 구비구비 산줄기가 겹쳐진 산세와 하늘과  정말 절경입니다.
8월 초부터 중순까지 꽃이 만개한답니다.
때맞춰 간 산행길에
꽃 천국을 거닌 기억으로
이 여름 더위와 그럭저럭 싸우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사모님들~~~~
모두 무더위에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