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친구들도 많이 갔을텐데
빨리 빨리 보여주세요.
잘 지내고 있지?
미양이는 언제 오니?
미양이 영실이 오기전에 우리끼리도 잘 논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우린 8월 22일 만난다.
빨리 사진 보여줘,
재연이 드레스랑,영실이 한복은 어떤 걸로 폼나게 입었나 궁금하고
장모가 새신링이랑 ,딸이 아빠랑 춤 추는 모습도 보고싶네
경수야,
명혜한테서 드뎌 연락이 왔는데.....
이번 주에는 휴가를 가기때문에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바쁘다고.....
다음 주에 사진 보내준다 하네?
미국에 있는 너희들 영란, 경수, 영희 소식 전했더니..... '모두 정말 반갑다'고 한다.
명혜가 영실이와 어제 통화를 했는데..... '이것저것 걔도 바쁜가봐' 한다.
우리 영실이도 이 음악에 맞춰 신부입장하는 남편와 딸의 모습을 보며
굵은 눈물방울을 흘렸을까?
Hi 경숙,
그리고 멀리 미국에 있어 영실이 딸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우리 친구들아,
결혼식 어떻게 치뤄졌나 몹시 궁금하지?
사진은 좀 기다려야 할 듯.....
명혜야, 어서 사진 보내 다오!!!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너무 예쁘고 똑소리 나는 색시를 얻는 기쁨이었나?
이날 의외로 신랑이 눈물을 흘렸다는 것!!!
암튼 영실이가 사위는 최고로 잘 얻은 것임에 두 말 할 나위가 없다.
경수야,
그럼, 누가 누가 더 잘 노나? 우리도 니네 만나는 시간 맞춰 만날까?
지난 번 처럼 또 서로 통화도 하고?
한국이 23일 점심때면 미국은 22일 저녁때가 되는 것 맞나?
영옥 회장님,
우리 23일 12시 정애네로 벙개 모임 어때요?
영실, 미양, 명혜, 성희, 선미, 호영, 주용, 진주, 남희....................................
친구들 이름은 다 나열 못하지만 얘들아 이날 시간 어때?
벙개는 시간되나 안 물어 보고 치는 것인가?
광희, 놀아 보니까 노는게 재밌지?
번개는 예기치 않은 때 때려야 맛이니까 치고픈 사람이 치면 되지.
그리고 보고픈 사람 참여하고.
광희가 시원하게 번개 한 번 치렴.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서울온 지 6개월. 놀러 온 것이 아니어서, 제대로 놀지는 못하고.....
이제 다음 달 초에 간다. ㅜ.ㅜ
내가 벙개 치려니 쑥스럽구만?!
진주가 다음 주에 만날 날 정하자고 전화한다 하니.....
서울 가까이 사는 사람들 (인천 사는 사람들도 물론 대환영)은 이 때 만나면 될 것 같고,
기열이가 개학 되기 전 또다른 벙개 모임이 있을 것이라 하니.....
인천 사람들은 이때 만나러 가면 될 것 같아~~
기열 말대로 모두들 항상 홈피에 쫑긋 귀 기울이고 있어~~
광희야
글쌔말야
결혼행진곡은 울리는데,신부입장이 이렇게 더뎌서
속타네~~~
영실아
시원 섭섭하니?
몰래 울고있니?
재연이 행복한 가정을 멋지게 꾸미며 살길 기원해~~~
광희야
일때문에 재미있게 못 놀았니?
며칠 안남은 동안 친구들 자주 만나고
엄마랑 아버지랑 ---오손도손 맛있는거 많이 해 달래서 먹고
가끔 부모님 어깨도 주물러 드리거라.
그래,광희야
번개 한번 때리는거야
공고내면,올 수 있는 친구들,한명 이상은 오지 않겠니?
한명이면 그런대로 좋고
열명이면 또 그런대로 좋을테니까
우리는 금요일 저녁엔 그노무 헐리욷볼에 또 간다.ㅋㅋ
다 나때문이야
Donner Summer--
밤엔 우리집에서 파자마 입은 아줌마들이
그야말로 슬럼버 파티를 할 예정이니까
시간 마춰서 전화 할 수 있니?
영실이,미양이 없을때
찐하게 놀아서 약올려 줄려고
11월에 보자꾸나
경수야,
그래 말이다.
어서 어서 신부 입장 시키도록 해 볼 터이니, 속 타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
명혜야~
사진 빨리 보내~~~~~~~
.gif)
Disco Queen Donna Summer 공연 가는거냐?
스트레스 확 풀리게 신나게 즐기다 와라.
알겠따.
전화하마~~
경수가 요렇게 놀리고

11월을 위해 색쉬한 걸로 준비해 놨다. 호호^^
.gif)
신부 입장 기다리느라 속 터지는 사림들 화끈한 Donna Summer 노래나 들어봐~~
.gif)
http://www.donnasummer.com/?content=video
경수야,
그래~~
1,000 여명이나 되는 축하객 속에 성황리에 결혼식 멋지게 잘 치루어 영실이 속 씨원~ 섭섭? 하겠더라.
누가 글 잘 쓰는 사람이 좀 설명 좀 해 주~~
재연이 Wedding Dress와 Veil은 날씬하고 큰 키에 어울리게 Simple, 깔끔하게 디자인,
신부가 한층 돋보이더라.
영실이랑 사돈께서 똑 같이 핑크 빛 한복을 입었는데, 영실이 것이 자수가 놓여 있어 화사하니 더 예뻐보이고,
장모 폼 나더라.
Wedding Cake Cutting, Bride & Groom First Dance, Dance with Father time은 없었던 것 같아.....
내가 수다 떠느라 못 봤나?
아마 나중에 친구들끼리의 Party에서 하지 않았나 싶다.
명혜가 바쁜지? 사진을 아직 못 받았다.
또 재촉하마.
난, 날씨가 너무 더워 한 풀 꺽이면 본격적으로 놀구, 9월 8일 미국 들어 가려구....
경수야~~ 친구들 만나 자~알 놀아라.
미양인 10월 말에 간다고 하더라.
영실이는 언제 가는지?
11월 초에 엘에이에서 만나서 재밌게 노~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