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 게시판담당 :강정원
글 수 546
2004.08.02 18:35:49 (*.173.165.150)
찜통더위도 태풍때문인지
오늘은 한 풀 수그러진 듯한 쪼끔은 서늘한(?) 날씨다.
그래도 시원한 계곡 물에 발 담그고 내가 좋아하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나 들었으면 좋것다~~
에고~ 내 팔자야~~~~~!!
맘~ 고쳐먹고 경옥이가 올려준
사진이나 보면서 마음을 달래야 할까보다~~~ㅇ (x16) (x17)
오늘은 한 풀 수그러진 듯한 쪼끔은 서늘한(?) 날씨다.
그래도 시원한 계곡 물에 발 담그고 내가 좋아하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나 들었으면 좋것다~~
에고~ 내 팔자야~~~~~!!
맘~ 고쳐먹고 경옥이가 올려준
사진이나 보면서 마음을 달래야 할까보다~~~ㅇ (x16) (x17)
2004.08.03 19:23:23 (*.82.61.85)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서름인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우리집앞 산등성이에는 매일 달이 뜨는데 여긴 공기가 맑아
달이 참 밝단다.
산속이라 앞베란다 나와 있으면 춥단다. 가로등에는 벌레도 없어. 깨끗해서
시골 아 살게 아니더라 외롭고
친구가 잘 살기에
시골로 왔더니 집도 안 팔리고 외롭고 3년 지나면 괜찮다는데
어쩔땐 좋은거 같기도 하고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서름인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우리집앞 산등성이에는 매일 달이 뜨는데 여긴 공기가 맑아
달이 참 밝단다.
산속이라 앞베란다 나와 있으면 춥단다. 가로등에는 벌레도 없어. 깨끗해서
시골 아 살게 아니더라 외롭고
친구가 잘 살기에
시골로 왔더니 집도 안 팔리고 외롭고 3년 지나면 괜찮다는데
어쩔땐 좋은거 같기도 하고
삭제했습니다
시원한 강물이 그리운 날인데 임경옥후배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