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2008.08.16 13:17:15 (*.36.135.85)
미선 언니~~반갑습니다!!
후배 창임이 인사올립니다~~
언니와의 곰배령 인연으로 인하여~~
언니 이름만 보아도 반가움이 밀려와요~~
이해인 수녀님의 잔잔한 시를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답니다~*^^*
후배 창임이 인사올립니다~~
언니와의 곰배령 인연으로 인하여~~
언니 이름만 보아도 반가움이 밀려와요~~
이해인 수녀님의 잔잔한 시를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답니다~*^^*
수녀님께서 투병중이시라고....
그럼 어떻케 해
그 고운시 누가 쓰시나
나도 20대 젊은 시절에
김일엽 스님의 글에 감격하여 친구랑 둘이서 수덕사에 찾아갔었거든
그런데 갑자기 병이 악화되셔서
찾아간 보람도 없이 되돌아 오면서...
왠 하늘이 그리 코발트 빛인지...
매미는 왜 그리 시끄러운지...
허탈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무엇 보다도 그분께서 그리 아름다운 글을 이젠 쓸 수가 없으시잖아요
하며 눈물 맺혔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
이해인 수녀님~
어서 털고 일어 나셔서 고운 글 많이 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