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지난 수요일(7/23).이곳 L,A 에 있는 HOLLYWOOD BOWL 에서 유명한 TRUMPETER CHRIS BOTTI 의 공연이 있었어.
공연은 저녁 8시 부터였지만 우리는 애들과 HOLLYWOOD BOWL BOOTH 에서 6 시에 만나 SANDWICH 와 WHITE WINE 을 마시며 정말,대접안에 아늑하게 들어앉아 한여름의 신록에
둘러싸여진 야외 음악당에서 행복감을 즐겼단다.
거의 10,000 명의가까운 사람들이 그의 연주와 또 유명한 JAZZ SINGER 인 CASSANDRA WILSON 의 노래를 들으러 주중인데도 그렇게 많이와서 열광하는것을 보니 JAZZ 를 잘모르는 나도 함께 빠지게 돼더라.
그냥 내느낌에 JAZZ 는 굉장히 정직한것같아,어떤 다른 표현보다 그것밖에 표현이 안돼네.
CASSANDRA 의 노래와 그 몸 움직임, 어떤 가식이나 자랑은 찾아볼수도 없는것 같았어.
그리고 CHRIS BOTTI ,
마흔다섯 의,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그 잘생긴 얼굴과 날씬한 체격,연주할때,몸을 뒤로 재끼는 모양은 너무 반듯하고 멋있었어.
그러구보니 그의 연주내용보다 겉모습에만 반한것 같네.
허지만,그가 부는 TRUMP소리는 누구나의 마음을 당장에 뺏어 버리는것같아.
서너잔의 WINE 덕에 기분은 만 땅끄(FULL TANK) 가 돼고 연주하는 음악은 정말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준 밤이었어.
2008.08.01 19:48:50 (*.239.39.169)
귀동아
우아한 옷을 입고
음악에 취해
미남 연주자에 취해
와인에 취해.......
나도 네 기분에 같이 취해본다
부럽다
근데
미자야, 언제 또 음악회 있니?
으하하하
내가 총 안든 강도다 그치?.gif)
우아한 옷을 입고
음악에 취해
미남 연주자에 취해
와인에 취해.......
나도 네 기분에 같이 취해본다
부럽다
근데
미자야, 언제 또 음악회 있니?
으하하하
내가 총 안든 강도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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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2 00:24:45 (*.89.160.135)
귀동아
우리<연숙, 경배, 이 정희, 너, 나>
이렇게 다섯이서 청기와에서 점심 먹은 날이구나.
자리 옮겨 수다떨다 너는 음악회 간다고 우리들만 남겨놓고....
에이 얄미운뇬.
우리<연숙, 경배, 이 정희, 너, 나>
이렇게 다섯이서 청기와에서 점심 먹은 날이구나.
자리 옮겨 수다떨다 너는 음악회 간다고 우리들만 남겨놓고....
에이 얄미운뇬.
2008.08.02 01:00:44 (*.239.39.169)
순옥아
신출귀몰한 이정희 오늘은 서울에 나타났단다
너한테 얘기 듣고 나니 갑자기 보고파 지더란다
대전에서 급 상경하여 무용단들 사전검렬까지 하고 갔느니라
순옥아, 무용단에 네가 꼭 있어야 했는데~
네 춤 보고픈 친구들 많은 거 알지?
건강하게 짠 나타나거라
신출귀몰한 이정희 오늘은 서울에 나타났단다
너한테 얘기 듣고 나니 갑자기 보고파 지더란다
대전에서 급 상경하여 무용단들 사전검렬까지 하고 갔느니라
순옥아, 무용단에 네가 꼭 있어야 했는데~
네 춤 보고픈 친구들 많은 거 알지?
건강하게 짠 나타나거라
2008.08.02 05:00:07 (*.235.235.24)
옥순아,
우아한 옷은 무슨, JEAN 바지에 SWEAT SHIRT 차림에 운동화인데,,,
하긴, 옆 테이블의 여자들은 SEXY 한 SUNDRESS 를 입고 왔더라만,
그런옷도 없거니와 편한게 제일 좋다.
니네들이 항상 재미있게 지내서 맨날 배가 아팠었는데 그때만큼은 하나도 안부러웠어.
정희가 사전검열하러 급하게 갔구나.
아마 구월에 다시 L,A 에 올거야, 그러구보니 패티 김 의 구월의 노래 가 생각나네 ,벌써,
우아한 옷은 무슨, JEAN 바지에 SWEAT SHIRT 차림에 운동화인데,,,
하긴, 옆 테이블의 여자들은 SEXY 한 SUNDRESS 를 입고 왔더라만,
그런옷도 없거니와 편한게 제일 좋다.
니네들이 항상 재미있게 지내서 맨날 배가 아팠었는데 그때만큼은 하나도 안부러웠어.
정희가 사전검열하러 급하게 갔구나.
아마 구월에 다시 L,A 에 올거야, 그러구보니 패티 김 의 구월의 노래 가 생각나네 ,벌써,
2008.08.02 05:09:51 (*.235.235.24)
순옥아,
같은 L,A 하늘아래에서 전화도 할수있건만 이렇게 만나니 이 재미도 좋으네,
신출귀몰 은 바로 너야.
한국에서, L,A 에서,
아마 DANCING TEAM 이 구성된 모양인데 네가 빨리 가야겠다.
미국대표 의 막중한 책임 이 너 에게 달려있다, 허나 믿는다, 네 실력을 아니까.
같은 L,A 하늘아래에서 전화도 할수있건만 이렇게 만나니 이 재미도 좋으네,
신출귀몰 은 바로 너야.
한국에서, L,A 에서,
아마 DANCING TEAM 이 구성된 모양인데 네가 빨리 가야겠다.
미국대표 의 막중한 책임 이 너 에게 달려있다, 허나 믿는다, 네 실력을 아니까.
2008.08.02 14:52:23 (*.240.120.109)
염불에는 마음없고 잿밥에만 마음에 있다던가?
귀동이가 하는 야그는 잘 모르건는 디,
야, 저 남자--------------------징하게 잘생겨뿌렀다. 핸썸하고.
내가 이래뵈도 남자보는 눈은 있은께. 알았지야?
귀동이가 하는 야그는 잘 모르건는 디,
야, 저 남자--------------------징하게 잘생겨뿌렀다. 핸썸하고.
내가 이래뵈도 남자보는 눈은 있은께. 알았지야?
2008.08.07 05:43:22 (*.108.145.129)
선배님들!!
이 아우 문안인사 올립니다요~~~
귀동선배님의 만당고 입빠이 황홀한 그 기분이 저에게도 전해 오네요~~~
9월ㄱ내 14일 "Summer Festival in Hollywood Bowl"행사로 한귀동선배님께 전화 드렸더니
선배님께서 마침 그곳에 다녀오셨다구요??
저도 지난번 쥴리 앤드류스를 보러 갔었는데, 이제 쥴리는 노래는 못 하지만
그 자태와 그 열정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 많이 감탄하였답니다.
유옥순언니가 "우안한 차림"이라 하시니, 제가 30년전에 미국에 첨으로 와서 헐리우드볼에 갈때
롱드레스에 하이힐을 신고 갔다가 망신 톡톡히 당했던 일이 생각나 웃음이 나 죽겠네요.
운동화에 청바지, 그리도 베낭(그 속에 방석이랑 쟈켓, 캔터키 치킨, 쌘드위치등을 넣어서)을 메고들
올라가는데, 사람들이 무슨 출연자인가하고 쳐다 보더라구요~~~~
요즘 홈에 잘 안들엉다가 귀동선배님덕에 4회 선배님방에 들어와서 재롱 떨다 갑니다.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세요~~~
구순옥언니도 반가워요~~
rmflr
CHRIS BOTTI 의 TRUMPET 연주를 올려야 하는데 할줄을 모르네,
일본에서 연주를 했으니까 아마 한국에서도 했을것같아,지금 사년 반째 연주 여행을 하고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