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하고 시작되는 편지를 받아 들고 코가 찡 했습니다.
자기 자신의 주소가 바뀌었다고 자발적으로 신고해 주시는 분은 선배님 처음이었지요.
너무나 감사하고 귀해서 봉투를 쥐고 보고 또 보고 했어요.

우리 동문회의 가장 시급한 것이 "변경 사항의 대한  신고제"였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우리 동문회의 풍토가 그렇게 변하리라 생각 합니다.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울러 8회 선배님들께도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