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3일 3-6반 친구들이 삼청동 '소선재'에서 모였습니다.

6반 대표인 이경희가 수고하여 친구들에게 연락을 한 결과 17명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공경심, 김미정, 이정희, 이강희, 최충옥,  김봉이, 경명신, 안은경, 김영란, 김현숙,

  최진자, 이경숙, 손명란, 주영복, 허경행, 조석영, 이숭원)

서명희가 꼭 참석하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수업이 잡히는 바람에 못 왔고 박화선은 여행 중이라

참석을 못했습니다.

정작 반대표인 이경희는 19일에 이사를 하기로 했는데 그날 비가 억수로 오는 바람에 옮긴 날이

23일이라 할 수 없이  친구들에게 연락하는 수고만 하고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날은 공경심이 가정에 좋은 일이 있어 근사하게 한턱 쏘는 바람에 친구들이 더 많이(?) 모인 것

이 안닌가 싶습니다.

멀리 원주에서 온 미정이, 청주에서 온 경행이, 싱가폴에서 온 석영이, 바쁜 중에도 참석한 정희,

오랫만에 본 명란이, 영복이, ....  모든 친구들 얼굴을 보니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아줌마들 17명이 수다를 떠니 음식점이 시끌 시끌 , 조금은 미안했어요.

점심식사 후에 풍차(?)라는 장소로 옮겨 차를  마시며 또다시 아줌마들의 입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가 바쁜 친구들은 자리를 뜨고 모임은 계속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모임은 8월 18일 경명신이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하여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사정상 참석 못한 친구들 8월에 만나요.

조석영이 찍은 사진 이제야 첨부했습니다.   찻집에서 찍은 사진이라 몇명의 얼굴이 안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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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이, 김현숙, 공경심, 김미정, 조석영, 최진자, 최충옥,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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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옥, 김영란, 안은경, 주영복, 이강희, 허경행, 이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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