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후배가 남기고 간 글을 여기에 옮겨놓습니다.
언젠가 20기 후배들 들어오게 되는 날 다른 친구도 다녀간 것을 보게 하려고 그러지요.
 

20회 이영숙입니다.

사실 졸업앨범 분실로 기수도 모르고 기웃거리다 두발자유화로 알게되었어요
만나는 몇 친구도 기수를 모르는 여고 시절에 무감하게 지내왔습니다.
언젠가 들어왔다 이제사 함 와봤네요
3학년5반이었구 신규철 선생님 반이었어요
지금은 공무원으로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2008년 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