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나에게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을 언제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 줄 이제야 알았읍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과 언제라도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내가 우리 가족중 한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면 곧 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행운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언제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과 언제라도 같이 식사를 한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복받은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나의 아픔을 낱낱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2008.07.13 01:20:19 (*.85.99.187)
나에게는 사랑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가족대신 친구로도 바꾸어 보았지.
너무 좋은글!!
이 아침 .나는 행복했노라.<초현이가 잘 쓰는말.>
맞지?
2008.07.13 03:05:29 (*.0.43.175)
초현아! 요즈음 부쩍 너의 위트와 예쁜 너의 행동들이 떠 올라 많이 궁금하던차에 네 글이 올라와
너 본듯 반갑구나. 너만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고 엔돌핀이 솟아!
초현아! 정화가 초현일 무지무지 사랑하는것 말 안해도 알지...... 이심전심으로 ...
8월 18일이 은근히 기다려 지는데...네가 상동으로 이사오면 상동에 웃음꽃이 피겠지....부천친구 모두가 환영해.
하루 하루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옵소서.......
2008.07.13 06:02:31 (*.120.54.157)
어제는 시아버님 97번째 생신을 맞었단다
전처럼 집에서 차리는 일은 않한다지만 식당에서 식사를 끝낸후 우리집에
모였는데 몇명이 빠지고도 29명 ~
이제는 우리부부와 형제들은 노인이 되어가고
자녀들중, 남자애들 몇명은 키가180이 넘고 190이 넘는 덩치큰 애들!
사위들 ~ 한쪽에서는 술파티를 벌리고
한편에서 꼬마 애기 빽빽거리는데 하나하나 사랑스럽고
너무 예쁜데 그래도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더라
초현이글을 보며
이아침 행복하노라
나에게는 주어진것이 너무 많구나 그리 생각하련다
2008.07.15 05:50:45 (*.249.250.179)
초현아, 드디어 네가 우리 이웃에서 벗어나는 날이 정해졌구나.8월 18일 이라고?
그럼 내가 갈즈음이면 넌 이미 서울 사람이 아니겠네~ㅠㅠ 정화는 좋다고 기다려주고 나는 허전해야 하는 이 운명!...
그래, 가족의 소중함과 그 행복의 값진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하는 네 글과 네 마음, 알것같다.
그러자니 부디 건강해야 되겠지?^^
정원아, 듣기에도 어마어마한 식구들 치례, 아직 네 나이에도 안끊나고 계속 되고 있구나.
그래도 네가 밥맛없게 굴었으면 지금까지 너희집으로들 그렇게 모이겠니?
그동안 참으로 네 숨은 수고가 많았지... 여전히 들끓는 가족들의 향연?속에서 속이 다 메스꺼울 만큼
얼마나 시끌벅적 했을가 상상이 간다.
나도 이곳에서 막내 시동생 딸의 결혼이 있어 한국에서 시댁식구들이 와 계시단다.
우리 집에서 묵고 계신 시아주버님이 내일 떠나시고 맏동서는 다음주에 떠날거야.
이번 금요일엔 이곳 침례교 연합집회에서 내가 말씀을 증거할거고...
나름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이 있는것이 감사한 일이겠지. 아니 우리를 아직도 필요로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게 행복한 일이구.
그치?^^
이제 또 서둘러 일어나 시댁어른 모시고 내일 떠날일을 위해 shopping을 갔다 와야한다.
순옥아, 잘 지내고 있는거지? 궁금하구나. 미국 전화좀 남겨봐. 내 전화는 610.457-8256 이예요.
언제나 깜짝 깜짝 생각못한 위트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옥순이... 그럼, 모두들 안녕! ^^
그럼 내가 갈즈음이면 넌 이미 서울 사람이 아니겠네~ㅠㅠ 정화는 좋다고 기다려주고 나는 허전해야 하는 이 운명!...
그래, 가족의 소중함과 그 행복의 값진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하는 네 글과 네 마음, 알것같다.
그러자니 부디 건강해야 되겠지?^^
정원아, 듣기에도 어마어마한 식구들 치례, 아직 네 나이에도 안끊나고 계속 되고 있구나.
그래도 네가 밥맛없게 굴었으면 지금까지 너희집으로들 그렇게 모이겠니?
그동안 참으로 네 숨은 수고가 많았지... 여전히 들끓는 가족들의 향연?속에서 속이 다 메스꺼울 만큼
얼마나 시끌벅적 했을가 상상이 간다.
나도 이곳에서 막내 시동생 딸의 결혼이 있어 한국에서 시댁식구들이 와 계시단다.
우리 집에서 묵고 계신 시아주버님이 내일 떠나시고 맏동서는 다음주에 떠날거야.
이번 금요일엔 이곳 침례교 연합집회에서 내가 말씀을 증거할거고...
나름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이 있는것이 감사한 일이겠지. 아니 우리를 아직도 필요로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게 행복한 일이구.
그치?^^
이제 또 서둘러 일어나 시댁어른 모시고 내일 떠날일을 위해 shopping을 갔다 와야한다.
순옥아, 잘 지내고 있는거지? 궁금하구나. 미국 전화좀 남겨봐. 내 전화는 610.457-8256 이예요.
언제나 깜짝 깜짝 생각못한 위트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옥순이... 그럼, 모두들 안녕! ^^
울친구들이 메인글 많이 올렸네.
야~~신난다.
댓글다는 손길에 행운이 깃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