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8.06.28 05:48:50
우선 고인의 영전에 명복을 비오며
또한 유 가족 제위께
삼가 조의를 경건히 표 합니다
모전 여전;
훌륭하신 할머님에 그 훌륭하신 할머님의 훌륭한 따님 인선님에
그리고 또 다시 훌륭한 인선님의 영애 Debora
이리 전해온 훌륭한 내력이 보입니다
늘 은총이 가득한 가정, 일터가 그리고 나날이 되시오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신으로 이름으로
인선님 (인천고 67회는 인일 5회라 하더군요) 게재 글 재미 있게 읽지만
답글은 아마 처음인 듯 싶습니다
2008.06.28 11:53:08
이인선 선배님,
슬픔을 억누르시고
몸을 추스려 데보라 따님을 통해
어머니를 가슴속 깊이 묻으셨군요.
다시한번 머리 조아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격으로 당이 높아지신 아버님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시간이 될께요.
힘내세요. 선배님.
말은 달라도 마음으로 통하니 따님의 할머니에 대한
추도사에 가슴뭉클합니다.
하느님 곁에 편히 쉬시리라 믿습니다.
2008.06.28 22:36:18
애도하는 깊은 마음이 구구절절합니다.
효성 깊은 딸과 손녀를 두신 할머니는
편안하게 가셨음이 분명합니다.
다시 한 번 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2008.06.29 06:35:09
선배님의
절절한 글을 읽으니
저도 중1때 까지 저를 업어주시던 외할머니가
그리워
한숨 짓고 있습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사셔야
할머니께서 더 좋아하시겠지요?
명복을 빕니다.
절절한 글을 읽으니
저도 중1때 까지 저를 업어주시던 외할머니가
그리워
한숨 짓고 있습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사셔야
할머니께서 더 좋아하시겠지요?
명복을 빕니다.
네 딸의 추모사가 어찌 그리도 진솔하니?
할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존경이 묻어있는 글,
잘 읽었어.
건강 조심하고, 잘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