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찾으려고 기별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드디어 친구 미경이와 은주를 찾게 되었고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기억상으로 많은 것을 잊었지만 전화상의 친구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추억의 여고시절을 회상하게 합니다.  
그 동안의 하고 싶던 얘기를 하느라 친구 미경이에게는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을 잊어버렸고, 친구 은주한테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친구들의 소식을 은주를 통하여 들었습니다.
친구들과 전화상으로 이야기 하면서 무척 반가웠고 제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그 때에 그 친구들을 만나게 될 수 있겠지요...
이런 기회를 통하여 총동창회가 소개가 되어진다면 더 많은 15회 졸업생들이 글을 올리게 될것이라 바랍니다.

지금 제 조카가 대구 영남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동안 저희 집을 방문 중입니다.
사실상 저는 한글 키보드에는 미숙하여 조카의 도움을 받으면서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조카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시작하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