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도 아침에 영락없이 일찍 일어나면서 혼자 하는 생각.
오늘 하루는 좀 늦게 일어나면 안될까?
학기 중보다야 좀 늦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조바심이 나는 것을
꾸욱 참고 TV 앞에 앉아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며 오전을 다 보냈습니다.
오후까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골치 아픈 성가 연습도 좀 하고는
수건 몇개 빨아 들고 아들아이 하고 같이 나가
남편이 버스 타고 지방출장 가느라고 집에 두고간 차를 깨끗이 닦아 놓았습니다.
한 만원은 벌은 것 같습니다. ^^
혹시 옆에 주차하려는 차가 세차료 얼마냐고 물으면
5,000원이라고 하고 부업 좀 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물어보더라고요.
여러분은 토요일 오후 어떻게 보내셨나요?
다들 여행 가셨다고요?
오메~ 부러운 거!(x11)
오늘 하루는 좀 늦게 일어나면 안될까?
학기 중보다야 좀 늦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조바심이 나는 것을
꾸욱 참고 TV 앞에 앉아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며 오전을 다 보냈습니다.
오후까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골치 아픈 성가 연습도 좀 하고는
수건 몇개 빨아 들고 아들아이 하고 같이 나가
남편이 버스 타고 지방출장 가느라고 집에 두고간 차를 깨끗이 닦아 놓았습니다.
한 만원은 벌은 것 같습니다. ^^
혹시 옆에 주차하려는 차가 세차료 얼마냐고 물으면
5,000원이라고 하고 부업 좀 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물어보더라고요.
여러분은 토요일 오후 어떻게 보내셨나요?
다들 여행 가셨다고요?
오메~ 부러운 거!(x11)
2004.01.03 19:52:41
좀 있다가 새로 두시에 3,000원 벌러 터미널에 나갑니다. (x1)
택시 손님을 내 차로 태워오면 아마 그 정도는 벌 것 같군요. (x18)
어마어마하게 소득을 올리는 하루입니다. 운수대통이요~~(x11)
택시 손님을 내 차로 태워오면 아마 그 정도는 벌 것 같군요. (x18)
어마어마하게 소득을 올리는 하루입니다. 운수대통이요~~(x11)
2004.01.03 22:39:41
맨날 놀고 먹는 나같은 사람은, 놀고 먹기의 불안함을 잘 못 느끼지요.
이 불감증도 죄목이 있을 것 같은데...
학기중에는 선생님으로 방학중에는 알바로...대단한 활약이군요^^
그런데, 그 계산법이라면 나도 오늘 돈 좀 번거 같습니다.
외식 하자는걸 집에서 간단하게 저녁 때웠거든요.
얼마 번거죠?
이 불감증도 죄목이 있을 것 같은데...
학기중에는 선생님으로 방학중에는 알바로...대단한 활약이군요^^
그런데, 그 계산법이라면 나도 오늘 돈 좀 번거 같습니다.
외식 하자는걸 집에서 간단하게 저녁 때웠거든요.
얼마 번거죠?
2004.01.04 06:57:05
기름값오른다고 했을 때 차에 기름을 잔뜩 넣어 두어야 했는데
우리 집 차에 빨간 불이 들어오네요.
그럼 얼마를 손해 본 거죠?
그렇지만 손해를 볼 수 만은 없죠.
며칠 차 운행을 중단해야겠습니다.
그럼 이건 얼마를 벌 수 있나 계산 해 봐야겠습니다.
우리 집 차에 빨간 불이 들어오네요.
그럼 얼마를 손해 본 거죠?
그렇지만 손해를 볼 수 만은 없죠.
며칠 차 운행을 중단해야겠습니다.
그럼 이건 얼마를 벌 수 있나 계산 해 봐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언니? 10000원 벌었으니 올해 운수대통일거예요
저는 복을 배로 먹었는지 디리 먹었더니 얼굴이 찐빵이 되었어요
말라서 작년내내 인사받느라 정신없었는데 올해는 찐빵되었다고 인사 받아야 할거 같아요
연말연시 저는 할일이 있어 컴퓨터 붙잡고 꺵깽~ ...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언니가 올린 글이 아웃룩으로 또르르륵~! 들어오네요
오메 반가운거.(x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