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봄을 느낄 새 없이 곧 바로 여름으로 들어선 느낌이다.
얼떨결에 지나버린 나의 2008년 봄은 어디서 찾나?
핸드폰을 집어 던지고 짐을 꾸려 시골에 가서 여러날 지내다 왔다.
땀을 줄줄 흘려도 시골은 잠깐 몸을 움직여 그늘로 가면
시원~한 바람이 있는데,
도시로 다시 돌아 오니 온 도시가 용광로 같은 느낌이 든다.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선풍기와 에어콘에 벌써 머리는 두통이 생겼네.
당분간 모든 힘을 한 곳으로 쏟으려 컴퓨터를 멀리 하고 있다가 들어와 보니
진도가 많이 나가 있어서 일단 최근 것만 들여다 봤다.
영실이에게 좋은 일이 있구나.
영실아, 축하한다.
너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내일은 우리 11기 모임이 있고.
일단 참석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어찌 될른지.
하여튼 정애의 사업이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에 내일 나도 참석하도록 할게.
밝은 마음으로 내일 모두 만나자.
'Le Couple - Wishes'
참 보고싶다
그러지 않아도 네가 연락이 안된다고
경수와 이야기했었는데...
25일에 작은 음악회에 가면 보겠지 하고
희망을 뜨운다
032-422-2380으로 연락 부탁해
광희야,
그 동안 수고가 너무 많았지?
푹 쉬고 돌아 왔니?
홈페이지가 바뀌고 난 후 어저께야 등록을 하고 들어 왔단다.
아침에 들어와 보니 네가 글을 써 놓아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
철자가 틀리면 고쳐줄 친구가 돌아 와서 말이야.(농담)
인일을 위해 수고한 전영희도, 너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좋은 글, 사진, 그림..... 많이 많이 부탁해.
광희야~~!!!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대~!
무척 궁금 했는데....
이름을 보니~
아주아주 반갑다.
건강히 지내고,홈피에서 자주 보자...알았지??
여기에 오랫만에 들어왔나보네.
하영희 말대로 너랑 전영희는 우리 인일홈피의 가장 큰 공로자들이지. 우리 11기가 너무 자랑스럽다.
에쁜카드 너무 고맙고, 19일 모임에서 꼬----옥 만나자.
광희야 반가워, 그동안 소식이 없어서 너무 궁금했어
네가 없는 인일 마당은 앙꼬없는 찐빵, 고무줄 없는 @쓰!
광희야 내일 모임까지 온다니 오랫만에 밀니 이야기 나누자
광희야 보고 싶었다 이름이라도
저 위의 사진속에서 살다온것이야?
잘 지내지 얼마나 금궁했다고
니들은 좋겠다 내일 모두 만나서
얼마나 반갑고 재미있고.....................................
사진 좀 올려주세요 보고 싶어요
영실아 축하한다
경수가 너와 미양이가 없어 많이 사는게 시들한지
이곳에도 않 들어오네
하긴 너무 더워서 기력이 떨어진다
광희야~~반가워. 오랫만이구나. 오늘 만나길 바래.
영실아, 어제 전화하니 전화기 꺼있다 하더라. 혹시 번호가 바뀌었는지~~
그리고 축하해.
영희야, 잘 지내지? 며칠전 목소리 들어서 참 좋았어. 오늘 네글 보니 참 반갑다.
송자도 잘 지내지? 요즘 미양이 여기있어 덕분에 난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단다.
-하나개 해수욕장 일몰-
이상하다? 아주 오랫만에 들어오는 것 아닌데요.
저 그래도 자주 보였었는데....요.ㅎㅎㅎ
창임언니, 희고 언제나 웃음을 머금은 환한 언니 얼굴이 생각나요.
광희P, 오늘 보자, 언제쩍 부터 본다 본다 하고서... 드디어 오늘 만나네? ㅎㅎ 광희Vs광희.
영옥아, 믿음직 스럽고 멋진 회장 영옥아, 난 너의 글이 올라온 것이 더 반가운데? ^^*
희자언니, 아직 안 오신거죠? 이번에 다시 만나 옛날 얘기 많이 나누어요.
하영아~,ㅎㅎㅎ 철자 고치는거? 그거 김명희 담당이야. 난 자주 틀려서 자격 미달이고.
성자언니, 아이콘이 아주 절묘해요.ㅎㅎㅎ 성자언니는 인일의 아이콘 박사 시켜드려야 겠어요.
이흥복씨, 오랫만에 이름 뵙네요. 저 그리 오래는 아니에요. 다른 때 보다는 좀 오래 이지만. 흥복씨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영실아, 영실아~ 난 오늘 입 운동을 많이 하고 갈꺼야. 너때매 죙일 웃다 올 것 같아서...
선미야, 오늘 우리 재밌게 놀다 오자. 너랑 영실이랑 있으면 일단 구성원은 다 된 것 같다, 그지? ㅎ
성희야, ㅎㅎㅎ 태동이는 휴가 다녀갔니? 오늘 만나서 그 얘기도 듣고 싶구나...
송자Lee~, 정말 좋다, 오늘 애들을 많이 만나서. 오랫만에 호영이도 만날 것 같고.
저 위의 사진은 무의도에 있는 '하나개'해수욕장이야. 무슨 뜻인지는 몰라. 이름이 좀 웃기지?
거기에는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을 찍은 house가 있는데,
조카 덕분에 우리식구들(언니들, 올케, 조카들만)모두, 비록 셋트이지만 멋진 집에서 지냈단다.
유학중인 조카가 집에 온 바람에 잠시 시골에서 빠져나와 피서여행을 갔다 온거란다.
그 집 옆에는 또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찍은 집도 있어서 들락날락하며 극 속의 모습들을 다시 새겨보기도 하고.
앞으로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좋아서 앞다투어 드라마 세트를 이 곳에다 지은 것 같다.
나? ㅎㅎㅎㅎ
뜻밖에도 조카들한테 내 생일이 아직 멀었는데도 미리 생일 축하 선물을 받고 신났었다.
나이값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언제나.
그나저나, 지금 모임에 갈 시간이 지났는데, 호영이가 같이 가자고 해서 기다리고 있단다.
근데, 안오네~ 안.........오...................네.........................2시 까진데...................두시 반이 다 되어가네...........................
내가 오늘 가서 사진 찍어다가 애들 모습 보여줄게. 조금만 기다려~~

지루하다고 이런거


여긴 지금 비가 무지무지 많이 오고 있단다. 하늘이 뚫어졌나봐~~ ㅠㅠ
오늘이 울 친정 아버지 기일이라 오빠네 와 있어.
옥겸이랑 향란이가 나를 여기 까지(부평) 데려다 주고 갔단다. 너무 고맙지.
오늘 모임에서 너무 즐겁고(오랫만에 친구들 만나니 만감이 교차하더라), 가슴도 울컥하고....알지? 그 맘이 어떤지?
사진을 몇 컷 찍어 오긴 했지만, 집에 가서 선별해 올리기로 하고.
미양이, 영실이등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단다. 그 분위기는 익히 알 수 있겠지?
그나저나...... 우리 11기 회장님이 제공한 CAMUS~~~~ 아!!! 또 있다. 누가 준거지? 홍재숙이지?
하여튼~~~ 기분 좋은 밤이네.
정애야, 고마워.
코드가 비슷해서 늘 즐거운 느낌을 주는구나.
금년 10월에 우리 11기 들이 FIGHTING!!을 해야겠지.
헤붜 나이스 데이~~~!!(?) night~~~!!
꽝야 !!! 정다운 이름을 오랜만에 불러보는 것 같네.
네가 말한대로 그렇게 오랜만도 아닌데 말야.
건강하고 예쁜 광희모습도 보여주니 더욱 더욱 고맙다.
친구들과의 모임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보석같은 친구들 모습도 보여준다니 좋고
광희가 기분 좋아하니 덩달아 나도 좋다.
광희야, 아버지 기일인데도 오랫동안 함께 해주어 고마웠어.
나는 쪼끔 더 있다가 영실, 영희와 함께 왔지.
이런저런 생각에 잠이 안와 습관적으로 컴 앞에 왔더니 말짱한 광희가 있네.
낼 사진 이쁜 것만 올려줘~
그리고 광희의 밝은 모습, 진짜 좋았어.
재숙이를 밝은 햇볕아래로 끌어 내고....ㅎㅎㅎ 난 그말 듣고 웃었다.
회장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물론 고생길 인줄은 알지만.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니까 축하해야지.
모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불 몇개 더 달고 있단다.
그동안 김명희가 잘 하고 있었는데, 막내가 고등학생이고 본인도 바쁘니 이제 좀 쉬게 해줘야겠지?
새회장님의 선택으로 새로운 게시판 담당이 정해지겠지.
누가하든 다들 같이 돕고 즐기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리 힘들지는 않을 것 같다.
모처럼 오랫만에 즐거운 하루를 지냈더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기분이 눅눅하지 않단다.
말짱한 광희? ㅋㅋㅋㅋㅋㅋ 그래, 아주 말짱혀~~

반가운 마음에~~한 달음에 들어와 보니~~
역시~ 광희답다~~
건강하게 여름을 즐깁시다~~
여름은 나름대로
여름의 사명이 있으니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