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3.11.21 18:45:03
몇년전 해금을 배운다고 폼잡은 적이 있었습니다.
슬기둥의 '그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를
연주하겠다는 목표로...
아! 폼생폼사여 지금 현재 '황,태, 중,림, 남(도레미파도)'도
못치고 해금은 곰팡이가 슬었네...
연주 즐감했습니다.
슬기둥의 '그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를
연주하겠다는 목표로...
아! 폼생폼사여 지금 현재 '황,태, 중,림, 남(도레미파도)'도
못치고 해금은 곰팡이가 슬었네...
연주 즐감했습니다.
2003.11.24 20:14:02
아니. 이상하네?
정인언니...이상하네요 (탁탁 ..내 머리 꼴밤 주는 소리)
여기 들어와서 김인숙 후배의 댓글만 봤었어요
언니 글은 왜 못보았을까? 정신이 다른데 가 있나봐요
정말 언니 말처럼 해금 소리가 ..가슴을 마구 저미게 하지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악기 같아요.
나뭇에서 떨어지는 낙엽은 쓸쓸하지만.
여기서 선후배들간에 정담이 있어 나름대로 쓸쓸함을 덜어주지 않나 해요(x13)
정인언니...이상하네요 (탁탁 ..내 머리 꼴밤 주는 소리)
여기 들어와서 김인숙 후배의 댓글만 봤었어요
언니 글은 왜 못보았을까? 정신이 다른데 가 있나봐요
정말 언니 말처럼 해금 소리가 ..가슴을 마구 저미게 하지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악기 같아요.
나뭇에서 떨어지는 낙엽은 쓸쓸하지만.
여기서 선후배들간에 정담이 있어 나름대로 쓸쓸함을 덜어주지 않나 해요(x13)
오늘 우리 학교 은행잎이 예술입니다.
사진 하나 밖는다고 했는데.....
내일이면 은행잎이 다 떨어질 것 같네요.
아직까지 안 쓸고 있는데
내 재주가 없어서 동영상으로 올릴 수도 없고 아깝네요.
해금과 하프의 조화처럼 아직도 어울리지 못한 선후배들의 조화로운 만남을 계속 주선하길 바랍니다.
답이 없어 나처럼 심심할까 맨처음으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