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명희 선배님을 통해서 이곳 소식은 거의 꿰뚫고 있었어요.(감동적인글,재밌는 글등을 자주 인쇄까지 해서 보여주는 고맙고도 열정적인 선배임) 그러다보니 이곳에 여러 선배님들의 이름이 낯설지 않네요.
직접 들어와보니 정말 좋구요요. 사랑과 끼가 가득 넘쳐 흐르는 집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선배님들 애쓰셨어요. 동문으로 감사!감사!
저는 12회인데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얼마전 한신애언니에게 소식 전했던 한명철의 여동생이에요.
명희 선배에게 신애언니 소식듣고 오빠에게 연락해줬더니 굉장히 좋아했어요.신애언니 ,안녕?
그리구 문희 언니, 여고 시절 사진 잘 봤는데 오랜시간 동안 언니를 알고 지내면서 그렇게 통통한 모습은 못본것 같아요.
백영란 언니,흥애언니 잘 있지요?
명희 선배, 고마워요. 내가 언제나 고마워 하는것 잘 알죠?

                                        한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