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럽스쿨에 들어갔다가 학교 홈페이지가 생긴 것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관리자분이 저보다 한참 대선배님이신지라 죄송로우면서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직 저희 기수는 한명도 없는듯 하네요...
빨리 알려서 여기서라도 자주 연락이 될 수 있었음 합니다...

오랜만에 학교 교정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오름을 느낍니다..
졸업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그런거 같네요...
부끄럽습니다..

제가 재학시절 시민회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는데요...
얼마전 40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니 그 세월이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제가 그러한데 선배님들은 어떠하실지 감히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자주 들러서 선, 후배님들 좋은 글 많이 감상해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예쁜 홈페이지 만들어주신 선배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