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일11회와 같이 졸업한 제고18회총무입니다.
자주 들르지는 못하는데 마침 메일로 인일소식지를 접하고 글을 올립니다.
지난 7월 8일 승진하여 이곳 경남 창원에 있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혼자 관사에 있다보니 여자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빨래는 적당히 하지만 반찬만들지도 모르고 다림질 할줄도 모르고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와이셔츠와 양복은 세탁소에 맡겨 처리하고 양말과 속옷정도는 제가
처리하지만 식사해결은 집에서 가져온 밑반찬과 적당히 처리하는데 가을이
되니까 너무 쓸쓸해서 객지생활이 실감이 난답니다.
이런 과정을 겪다보니 집에 있을 때 집사람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을것 같고
집에 올라가면 그동안 못했던 외조(?)를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먹고 올라갈
때마다 실천에 옮기려 했지만 식당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더군요.
그래도 2주만에 주말에 가면 일요일엔 종업원들이 쉬니까 낮에 열심히 홀
써빙을 한답니다. 세상살다 보니까 제가 홀써빙도 해보고 참 아이러니합니다.
이제 1년후면 인일 11회와 저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30주년이 되는군요.
참으로 오랜세월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총무를 맡았지만 회장, 부회장, 30주년준비위원들이 같이 활동
하니까 마음이 든든하고 학교다닐 때 학예회준비하는 마음으로 뛰고 있습니다.
인일11회도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 서로 어려움을 나누면서 공개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은 개인메일로 의견을 나누도록 하시지요.
항상 같이 졸업했다는 사실로 가까이 느껴지는 인일11회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자주 들르지는 못하는데 마침 메일로 인일소식지를 접하고 글을 올립니다.
지난 7월 8일 승진하여 이곳 경남 창원에 있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혼자 관사에 있다보니 여자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빨래는 적당히 하지만 반찬만들지도 모르고 다림질 할줄도 모르고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와이셔츠와 양복은 세탁소에 맡겨 처리하고 양말과 속옷정도는 제가
처리하지만 식사해결은 집에서 가져온 밑반찬과 적당히 처리하는데 가을이
되니까 너무 쓸쓸해서 객지생활이 실감이 난답니다.
이런 과정을 겪다보니 집에 있을 때 집사람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을것 같고
집에 올라가면 그동안 못했던 외조(?)를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먹고 올라갈
때마다 실천에 옮기려 했지만 식당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더군요.
그래도 2주만에 주말에 가면 일요일엔 종업원들이 쉬니까 낮에 열심히 홀
써빙을 한답니다. 세상살다 보니까 제가 홀써빙도 해보고 참 아이러니합니다.
이제 1년후면 인일 11회와 저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30주년이 되는군요.
참으로 오랜세월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총무를 맡았지만 회장, 부회장, 30주년준비위원들이 같이 활동
하니까 마음이 든든하고 학교다닐 때 학예회준비하는 마음으로 뛰고 있습니다.
인일11회도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 서로 어려움을 나누면서 공개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은 개인메일로 의견을 나누도록 하시지요.
항상 같이 졸업했다는 사실로 가까이 느껴지는 인일11회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어려운 일 추진하시느라 어려움도 많으시겠군요.
멋진 만남의 장이 되도록 박수쳐 드립니다 ㅉㅉㅉㅉㅉㅉㅉ(:y)(:y)(:y)